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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라배마 프리웨이 폭우 속 교통사고 

    앨라배마주(州) 고속도로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벌어져 어린이 9명과 성인 1명 등 10명이 숨졌다. 어린이 희생자의 대다수는 학대·방치 어린이를 돌보는 비영리 보육시설 소속이었다. CNN 방송은 19일 오후 앨라배마주 포트디포짓의 65번 주간고속도로에서 북쪽을 향해 달리던 승합차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이처럼 희생자가 나왔다고 20일 보도했다.

  •  ▣이런 복권 저런 복권    

    7억 달러가 넘는 초대박 복권 당첨자가 나왔으나 너무 높은 당첨 금 때문에 마을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다. 17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올해 1월 메릴랜드주 로나코닝에서 누군가 7억 3100만 달러 짜리 파워볼 복권에 당첨됐다.

  • '생존율 0%' 딛고 첫돌 맞았다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0. 3kg에 불과해 생존 확률이 거의 없는 것으로 예상됐던 한 미숙아가 돌을 맞았다. CNN은 지난 5일 집에서 가족 및 반려견들과 함께 돌잔치를 한 리처드 스콧 윌리엄 허친슨이 생존에 성공한 가장 미숙한 신생아의 사례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올랐다고 19일 보도했다.

  •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에 성소수자 기용…"달라진 세상 반영했다"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인기 슈퍼모델들이 대거 출연하는 패션쇼로 상징됐던 미국 여성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이 시대 변화에 맞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 빅토리아 시크릿이 동성애자 축구선수와 브라질 출신 성전환 모델 등 성 소수자와 함께 아프리카 난민 출신 모델과 여성 사진작가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여성들을 모델로 기용했다고 보도했다.

  • 400가구 미 산골에 8천억원 로또 당첨…"좀 나눠줘"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의 작은 산골 마을이 수천억원 복권 당첨자가 나오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17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올해 1월 메릴랜드주 라나코닝에서 누군가 7억3천100만 달러(약 8천300억원)짜리 파워볼 복권에 당첨됐다.

  • 가뭄에 무더위로 호수 마르는 캘리포니아…수력발전 중단할 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호수가 말라 전력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하는 수력발전소가 처음으로 가동을 정지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캘리포니아주 수자원국은 17일(현지시간) 북부지역의 오러빌 호수가 고갈되면서 1967년 가동을 시작한 에드워드 하얏트 수력발전소를 올여름에는 사상 처음으로 가동 중단하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고 밝혔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 태권도의 날' 결의안  만장일치 주하원 통과

     매년 9월 4일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로 공식 지정해 기념하는 결의안이 주 하원에서 처리돼 상원으로 넘겨졌다. 태권도의 날 결의안 발의를 주도한 섀런 쿼크-실바 주 하원의원은 17일 결의안이 본회의 참석 68명 의원 전원이 찬성하는 초당적인 지지를 얻어 하원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 "어차피 죽을 목숨이지만 죽는 방법 선택권은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이달 중 전기의자 사형집행을 앞두고 있던 죄수 2명이 막판 주 대법원의 형 집행 정지 명령으로 일단 목숨을 건졌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대법원은 16일 2명의 사형수 브래드 시그먼(63)과 프레디 오언스(43)에 대한 사형 집행을 중단하도록 명령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아빠가 절 찔렀잖아요"…'서커스'가 된 미국 살인 재판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여자친구와 딸을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선 남성이 스스로를 변론하며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끌어내 조롱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플로리다주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로니 오닐은 배심원들을 향해 여자친구와 딸을 살해하지 않았다고 큰소리로 외치며 변론을 시작했다.

  • 그들만이 할 수있는 '프로포즈'

    무섭게 다가오는 토네이도 앞에서 프로포즈를  주고받은 기상학자 커플이 뉴스의 중심에 섰다. 주인공은 캔사스주 소재 날씨 전문기업에서 근무하는 톰 베다드(29)라는 남성으로 그는 역시 같은 회상에서 일하는 여자 친구 라야 머데이(26)에게 토네이도 를 바라보며 프로포즈를 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