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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리 면제에 한인사회 '들썩'…문의 폭주·공관 비상

    (로스앤젤레스·뉴욕·뉴델리=연합뉴스) 정윤섭 강건택 김영현 특파원 = 다음 달부터 국외 백신 접종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미주지역 재외공관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등 아시아권 공관에도 한국 정부 발표 후 관련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한인 사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환영했다.

  • 폭발사고로 대피령 내려진 미 일리노이주 화학공장

    (록튼 AF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북부 록튼의 산업용 유화제 제조업체 캠툴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대형 화재가 발생하자 진화에 나선 소방관들이 인근 소화전을 통해 소방차에 물을 채우고 있다. 이 폭발사고로 큰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자 사고 현장 주변 주택과 학교 등지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 "북한도 이 정도로 미치진 않았다" 탈북 유학생, 미국 대학 비판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국제무대에서 북한 실상에 대한 생생한 증언으로 유명한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박연미(27)씨가 미국에 정착한 후 미국 대학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미국의 명문대그룹인 아이비리그의 컬럼비아대에 재학 중인 박씨는 14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은 다르리라 생각했지만, 북한과 비슷한 점들을 많이 봤다"며 "북한도 이 정도로 미치진 않았다"고 말했다.

  • "2020년 美 총기사건 사상 최악…2021년은 '더 최악'"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올해 들어 미국에서 총격 사건으로 하루 평균 54명이 사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14일 미국 비영리단체 '총기 폭력 아카이브'(GVA)의 통계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운전 중 시비 걸면 피하라!"

    미국에서 운전 중 시비로 불거진 폭행 사건이 속출하면서 올해 들어 18시간 만에 한명 꼴로 사망자나 부상자가 나온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2일 미 정치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총기 범죄 감시 단체인 릫총기 안전 마을릮은 2018년부터 총기가 포함된 운전 중 폭행 사건이 증가세에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 수다 떨다가…황천길 갈 뻔

     텍사스주의 한 호수에서 여성 4명이 수다를 떨며 뱃놀이를 즐기던 중 댐 아래로 떨어질 뻔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레이디 버드’ 호수에서 지난 10일 4명의 여성이 서로 얘기를 나누느라  배가 댐 근처 물살에 휩쓸려 들어갈 때까지 위험을 인지하지 못했다.

  • "저 좀 살려주세요”

     하수구에 빠져 머리만 내밀고 있던 새끼 라쿤이 가까스로 구조됐다. 최근 미국 미시간주에서 하수구 덮개에 너구리 한마리가 머리가 끼여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동물보호소는 즉각 현장에 출동 구조작업을 벌였다.

  • ‘세계 최고견’등극… 몸값 껑충

    최근 뉴욕 태리타운 린드허스트 저택에서 열린 제145회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에서 3살 패키니즈 ‘와사비’가 최고견에 등극했다.  .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는 크러프츠 도그쇼, FCI 도그쇼와 함께 세계 3대 도그쇼로 꼽힌다.

  • 운전 중 시비로 '탕탕'…미국서 18시간에 한명꼴로 사망·상해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운전 중 시비로 불거진 폭행 사건이 속출하면서 올해 들어 18시간 만에 한명 꼴로 사망자나 부상자가 나온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총기 범죄 감시 단체인 '총기 안전 마을'은 2018년부터 총기가 포함된 운전 중 폭행 사건이 증가세에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 코로나의 비극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몬태나주가 1908년 통계추적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사망자수가 출생자수를 초과했다. 거의 100년만에 나타난 역사적 현상이다. 13일 몬태나주'인디펜던트 레코드' 신문에 따르면 몬태나주의 2020년 사망자는 전년대시 14% 증가한 1만2018명으로, 이는 새로 태어난 생명 1만791명보다 훨씬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