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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래서 애들 키워 변호사 시키려 안달?

    미국에서 로스쿨을 갓 졸업한 신임 변호사들의 연봉이 2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의 대형 로펌 밀뱅크는 지난 10일 파트너십 지분이 없는 일반 변호사들의 급여를 4. 4∼5. 9% 인상한다고 밝혔다.

  • 대통령 바뀌니까…몰려온다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해 입국한 불법 이민자의 수가 지난 20년 내 최다 기록을 세웠다. 미국 세관·국경보호(CBP) 당국에 따르면 CBP는 지난달 불법 이민자 수는 18만 명으로 4월의 17만8천 명, 3월의 17만2천 명보다 다소 늘었다. 이 같은 수치는 월간으로 지난 2000년 4월 이후 최다이다.

  • 우리 딸들은 괜찮은가요?

    전년대비 50. 6%↑.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10대 여성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1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2월 21일부터 한 달간 12∼17세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응급실에 간 주간 평균 건수가 2019년보다 50.

  •  가게 점원 때린 男 징역 10년

    코로나19)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유한 가게의 점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남성이 징역 10년형에 처해졌다. 12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아이오와 법원은 지난해 11월 한 안경점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놓고 점원과 말싸움을 벌이다, 이 점원을 주차장에서 폭행하고 얼굴에 침을 뱉은 셰인 웨인 마이클(42)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 그걸 기부한 엄마와 딸에 찬사

    양육비를 동전 8만 개로 교환해준 아버지의 치졸한 행동에 딸과 어머니가 ‘기부’로 응수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애버리 샌퍼드(18)는 하교 후 집 앞 잔디밭에 흩뿌려진 동전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 94만배 1893만달러에 낙찰

     20달러 짜리 금화(사진)가 무려 94만 배가 넘는 금액에 낙찰돼 화제다. 세계적인 경매업체 소더비에 따르면 1933년 주조된 이 금화는 미국에서 발행된 마지막 금화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희소가치가 매우 높은 동전이다.

  • “고래 입 근육에 쪼여 죽는 줄”

    거대한 혹등고래에 삼켜진 미국의 50대 어부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 거주하는 마이클 패커드(56)는 11일 바닷가재를 잡으러 나섰다가 혹등고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 40년간 가재잡이 잠수부로 일한 패커드는 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채 보트에서 뛰어내렸다.

  • 양육비라며 동전 8만개 던진 美아빠…엄마와 딸은 그걸 기부했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딥런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에이버리 샌퍼드(18)의 눈에는 집 앞마당 잔디밭의 모퉁이에 흩뿌려진 동전 8만개가 들어왔다. 10일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범인'은 어머니와 이혼 후 별거 중인 아버지였다.

  • 미 병원들 코로나백신 접종 의무화 확산…'자유 침해' 반발도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의 상당수 의료기관에서 직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다. 텍사스의 휴스턴 메소디스트는 운영하는 병원의 직원 200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무급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CNBC 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금지법은 위헌" 판결에 항소

    캘리포니아주(州)가 '돌격형 소총 금지법은 위헌'이라는 법원 결정에 10일 항소했다.  캘리포니아주 롭 본타 법무장관은 이날 30여 년간 시행돼온 돌격형 소총 금지법이 무장할 권리를 인정한 수정헌법 2조를 위반했다고 결정한 법원 판결에 항소했음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고 CNN·NBC 방송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