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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비행기 타고 와서 절단

    미국의 한 여성이 2년 전 남자친구와 함께 서울 남산타워 담장에 잠근 사랑의 자물쇠를 제거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과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2일 미국에서 서울까지 날아온 캐시 영(23)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최근 한국을 방문해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 '전설의 고행승20여년 만에 하산, 왜?

    지난 1993년 감옥에서 출소한 후 40m 돌기둥 꼭대기 수도원에서 홀로 수행하던 고행승이 거의 20여년만에 하산, 주목을 끌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인 캅카스의 조지아(옛 그루지야)에는 중세 초기의 비밀을 간직한 전설의 돌기둥이 있다.

  • 美 성인 5명중 셋 백신 최소 1회 맞아…15개주선 사망자 '0'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18세 이상 성인 5명 중 3명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은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CNN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브리핑에서 전날이 기념비적인 날이었다며 18세 이상 미국인의 60%가 최소한 1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 UCLA에 '위안부 증거자료' 온라인 영문사료관 첫 구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일선 교사와 교육계에 위안부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학(UCLA)에 온라인 영문 사료관이 처음으로 구축된다. 미국 위안부 피해자 인권단체인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CARE)은 이르면 오는 7월 UCLA 한국학연구소 홈페이지에 온라인 영문 아카이브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 "시세조종자 없애자"…'머스크 타도' 가상화폐까지 등장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비트코인 때리기와 도지코인 띄우기 행보로 가상화폐 시장에 잇단 충격파를 안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감이 확산하고 있다. 가상화폐 가격을 들었다 놨다 하는 머스크의 말 한마디에 화가 난 투자자들이 욕설을 담은 해시태그를 트위터에 올리고 테슬라 불매운동에 나선 데 이어 머스크를 노골적으로 겨냥한 가상화폐까지 발행했다.

  • 고속도로 달리던 '파티버스'에 70발 총격…7명 사상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캘리포니아주(州)에서 18일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 총격이 가해져 최소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한 명은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과 지역방송 ABC7 등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0시 20분께 캘리포니아주 북부 580번 주간고속도로(Interstate 580) 위에서 시작됐고 버스가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시내에 진입한 뒤에도 이어졌다.

  • 美 반려견 산책 중 말다툼이 빚은 참극…결국 3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다 벌어진 말다툼으로 결국 시민 3명이 죽고 경찰 4명이 부상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17일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버밍햄시에 사는 남성 브라이언 애드킨스(34)와 여성 코트니 애슐리(35)는 지난 16일 오전 6시를 넘은 시각 자택 인근 한 공원에서 반려견과 산책에 나섰다가 다른 한 남성과 말다툼을 하게 됐다.

  • 손소독제, 담뱃재 불씨에 '펑'

    코로나19이후 필수품이 된 손소독제 사용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고가 발생했다.  . ABC뉴스는 13일 메릴랜드주에서 손소독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차 한 대가 전소됐다고 보도했다. 운전자가 흡연중 손소독제를 사용하다가 불이 붙은 것이 원인이었다.

  • 전기의자로 할까, 총살로 할까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헨리 맥매스터 주지사는 17일 현재 집행 대기 중인 사형수들에게 집행 방식으로 전기 의자와 총살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10년 동안 중단된 집행을 재개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 "네가 보고싶다. 같이 저녁 먹을래?"

    최근 이혼을 발표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약 20년 전 사내 한 여성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수년간 유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MS 이사회는 2019년 말 자사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한 여성에게서 2000년부터 수년간 빌 게이츠와 성적인 관계를 맺어왔다고 폭로하는 편지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