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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CDC, 14일 긴급회의 소집…얀센백신 안전성 검토

    (샌프란시스코·서울=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김용래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4일 백신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이날 회의에선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을 재검토하는 방안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 바이든 "화이자·모더나 6억회분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인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중단되더라도 미국엔 충분한 물량의 백신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 보건당국의 얀센 백신 접종 중단 권고에 대한 질문을 받자 "미국인에 대한 나의 메시지는 이것이다.

  • 소리만 컸던 '백인 목숨 소중' 집회

    LA인근 헌틴턴비치에서 백인우월주의자들이 주도한 '백인 목숨도 소중하다'(White Lives Matter)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 참석자들은 항의하는 아시아계 남성을 폭행하고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지지하는 단체와 충돌했다.

  • "너 좀 안되겠다"

    백악관 입성 두 달여 동안 두 번이나 사람을 문 사고를 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반려견 메이저(사진)가 또다시 백악관 밖으로 쫓겨나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대변인 마이클 라로사는 백악관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메이저가 백악관 밖에서 훈련을 받고 있으며 수 주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은행 실수 입금 120만불 '꿀꺽'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여성이 은행 계좌에 실수로 입금된 120만 달러를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직장에서 해고됐고 경찰에도 체포됐다. 11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켈린 스파도니(33·사진)라는 여성은 2만5000달러 상당의 절도와 은행 사기, 불법 송금 등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 "벼락 맞으면 이렇게 됩니다"

    대자연의 힘 앞에서는 우리 인간도 경외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최근 미국의 한 지역에서 벼락이 떨어져 소나무 한 그루를 순식간에 파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CNN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충격적인 모습은 지난 8일 위스콘신주 워토마에 있는 워토마 고등학교에 설치돼 있는 보안 카메라에 찍혔다.

  • 24년전 사라진 사냥개 목걸이 거대 악어 뱃속에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잡힌 거대 악어의 뱃속에서 반려견 인식표 5개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카운티에 위치한 에디스토강 근처에서 길이 3. 65m, 무게 201kg의 거대 악어가 사유지를 배회하다 사냥꾼의 총에 맞아 죽었다.

  • 세 살도 안된 애들 3명을 왜?

    어린 자녀 3명을 살해한 혐의로 30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LA에서 북쪽으로 약 200마일 쯤 떨어진 베이커스필드 인근 툴레어 카운티에서 릴리아나 카리요(30·사진)를 살인 용의자로 체포했다.

  • 구글지도 구덩이에 웬 시신?

    인적이 드문 외딴 지역에 두 개의 구덩이가 있고 그 안에 시체처럼 보이는 사람이 각각 누워있는 사진이 온라인에 퍼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 사진은 바로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부근 구글 지도에서 포착된 모습이다. 구덩이 인근에는 흙만 쌓여 있을 뿐, 땅을 파낸 도구는 보이지 않는다.

  • 생명 앗아간 193㎞ 람보르기니 질주…미 재력가 10대 아들 기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고급 스포츠카 람보르기니를 타고 도심을 질주하다 인명 사고를 낸 10대 청소년이 기소됐다. LA 카운티 검찰은 교통사고로 30대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17살 청소년을 기소했다고 8일(현지시간) ABC 방송과 일간 LA타임스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