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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망쳐라, 숨어라…싸워라"

    '도망치고 숨고 싸워라. '. 총기 난사 시대를 맞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이런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CNN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총기 난사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기억하기 쉽게 구호처럼 만든 것이다.

  • '증오범죄'로 기소…중형 예고

    텍사스주에서 한인 뷰티서플라이 가게 주인 여성을 폭행한 20대 흑인 여성이 증오 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해리스카운티 대배심은 이 폭행 사건이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하고 가해자 키언드라 영(24)을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 "가슴의 빈 구멍 하나가 채워졌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생후 3개월 만에 따로 미국 가정에 입양된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36회 생일날 만나 얼싸안고 감격했다. 주인공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사는 에밀리 부시넬과 플로리다주에 사는 몰리 시너트. 둘다 어떻게 미국으로 건네오게 됐는지는 물론 쌍둥이 자매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오랜 세월을 지냈다.

  • 강도보다 경찰이 더 무섭다?

    지난 19일동안 미국에서 민간인 60여명이 경찰의 총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스는 전문 기관 통계를 인용, 미니애폴리스 경관 데렉 쇼빈의 재판이 시작돼 증언이 개시된 3월29일부터 4월17일까지 19일 동안 미 전역에서 경찰 총에 총 6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술집에서 아파트에서…탕!탕!

    최근 총기 난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미국에서 주말 사이 또 총격 사건이 잇달아 모두 6명이 숨졌다. 18일 새벽 0시45분께 위스콘신주 남동부 커노샤의 한 술집에서 누군가 권총으로 추정되는 총기를 쏴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 인디애나폴리스 페덱스 창고서 총격…"최소 8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 페덱스 창고에서 15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이 현지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디애나폴리스 경찰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사망자 외에도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 말기 암 이겨내고 복학한 6살 美초등생…친구들 감동의 환영식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네이선, 너무 보고 싶었어. 학교에 돌아온 걸 환영해!". 지난달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에 있는 한 학교에선 선생님과 학생들의 환영 인사가 울려 퍼졌다. 3년 가까운 투병 끝에 말기 암을 극복하고 마침내 학교로 돌아온 6살 초등학생 네이선 허버를 반기기 위해 전교생들이 운동장으로 뛰쳐나왔던 것이다.

  • '마스크 갖고 노는' 바다 사자

    15일 '월드 프레스 포토' 보도 사진전 환경 싱글즈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마스크를 갖고 노는 캘리포니아 바다 사자'라는 제목의 사진. 사진작가 랄프 페이스가 찍은 이 사진은 지난해 11월 19일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에 위한 다이빙 사이트에서 호기심 많은 가주산 바다 사자가 마스크를 향해 헤엄쳐가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 이렇게 해서라도 갈 수만 있다면…

    미국 텍사스 국경에서 트레일러 아래에 숨어 밀입국을 시도한 중남미 출신 불법 이민자 20여명이 적발됐다. 이들은 화물용 트레일러 상판 아래의 빈 공간에 약간의 틈도 남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누워있었으며, 일부는 다치지 않기 위해 간신히 지지대를 잡고 있었다.

  • 사진만 보고…"어딘지 알겠다"

    사진만 보고 찍은 장소를 알아내는 취미를 가진 남성이 산속에서 조난자가 보내온 사진 한 장을 보고 위치를 파악해 생명을 구했다. 15일 NBC뉴스에 따르면 앤젤레스 국유림인 마운트워터맨 지역으로 홀로 산행을 떠난 르네 콤핀 씨(46)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친구에게 "길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