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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래스카 스키관광   헬기 추락사 '참변'

    27일 알래스카 남부 앵커리지로부터 약 80㎞ 떨어진 크닉 빙하 인근에서 여행객 3명과 스키 가이드 2명 등 6명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했다. 이번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투자그룹 PPF의 창업자 켈너가 사망했다고 PPF와 알래스카주 당국은 밝혔다.

  • 미국, 총기 난사, 그리고 라이너스의 담요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잊을 만하면 터지는 대형 총기 참사는 미국의 대표적 치부다. 미 앨라배마대학의 테러리즘·범죄 부교수 애덤 랭크퍼드가 2016년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966∼2012년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약 3분의 1(292건 중 90건)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 뉴욕주,미국 최초로 백신여권 도입…경기장·결혼식등 참석 가능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에서 뉴욕주(州)가 전국 최초로 백신 여권을 공식 도입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주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았거나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인증해주는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 "한인 2세, 3세이지만 우린 아직 외국인"

    "다섯 살 아들이 다른 아이에게 '중국 애'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50년 전 미국에 왔지만 우리는 아직도 외국인입니다. ". 한인 2세인 앤디 김(민주당·뉴저지) 연방 하원 의원이 한인 3세인 자신의 아들이 인종차별을 당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 치킨 먹다 질식사  美 자폐 고등학생 부모에 2백만불 배상 합의

    미국의 자폐아가 학교에서 치킨을 먹다 질식사해 그 부모가 거액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25일 ABC방송에 따르면 팜비치 카운티 교육구 이사회는 전날 치킨 너겟을 먹다가 목이 막혀 사망한 자폐 학생의 부모에게 200만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 [특별기고] 백인들도 사실은 이민자의 자손이다

    미국은 건국초기에 국명을 '컬럼비아'로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긴 하지만 성사되지 않았고 결국 남미의 콜롬비아가 생기면서 그 자취만을 여기저기 남겼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워싱턴 DC다. 이른바 '컬럼비아 특별구(District of Columbia)'.

  • 앨라배마, 토네이도로 폭격 맞은 듯…최소 5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북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최소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26일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망자는 1천200명이 거주하는 마을 오핫키에서 모두 나왔다.

  • 애틀랜타 한인타운 촛불집회…빗속 인종 초월 300여명 연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인 등 아시아계 여성 6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아시아계를 겨냥한 혐오 범죄를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조지아주 한인타운에서 개최됐다.

  • 술 40잔 먹여…사람 잡았다 

    교내 사교클럽의 신입생 신고식에 참석했던 미국 대학생이 음주 강요 끝에 숨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ABC 방송에 따르면 최근 오하이오주 볼링그린주립대의 사교클럽 '파이 카파 알파'의 신입생 신고식에서 스톤 폴츠(20·사진)라는 대학생이 술 40잔을 마시고 사망했다.

  • 애들 장난감 총인줄 알았는데…

    최근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한 마약사범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낯익은 로고가 새겨진 장난감 총에 수사관들의 시선이 고정됐다. 얼핏 보면 어린이용 장난감으로 유명한 해즈브로사의 너프건이지만, 그속에는 실물 권총이 탑재돼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