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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독종,건드리지마" 한인 女의원 콤비,증오범죄 싸움 전면에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저희는 독종(tough cookies)입니다. 타이거 맘(자녀를 혹독하게 훈육하는 엄마)이기도 하죠. 건드리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한국계인 영 김(58) 미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은 21일(현지시간) 방영된 CNN방송 인터뷰에서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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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BTS 인기 와중 애틀랜타 총격…한국사회 큰 반향"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애틀랜타 총격 사건이 오랜 동맹인 한국에서 큰 반향을 부르면서 미국 내 극심한 인종차별에 대한 불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 보도했다. WSJ은 서울발 기사에서 애틀랜타 총격 사건이 비록 7천 마일(약 1만1천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지만, 한국 내 많은 이가 한국인 희생자들 때문에 이를 남 일같이 여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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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철을 맞아 몰려드는 휴양객들로 몸살을 앓던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비치가 20일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마이애미비치시의 댄 겔버 시장은 사우스비치의 엔터테인먼트 지구에 대해 이날부터 최소 사흘간 오후 8시부터 통행금지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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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나와 남동생을 위해 평생을 바친 싱글맘이었습니다. 이제 미국 땅에 남은 건 우리 형제뿐이네요. ”. 이번 사건으로 어머니를 잃은 랜디 박(22)은 18일 밤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에 후원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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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의 희생자 8명 중 6명은 아시아계 여성이다. 현정 그랜트씨가 일하던 골드스파에서만 총 3명의 한인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현정씨만 한국 국적이며, 김선자(69)씨, 박순정(74) 등 2명은 미국 국적 한인이다. 골드스파 맞은편 아로마세라피스파에서 일하다 변을 당한 유용(63)씨 역시 한국 동포다.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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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총격범에 대해 온정적인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경찰이 해임 청원 운동에 직면했다.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 org)에는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 셰리프국 제이 베이커(사진) 대변인의 해임을 요구하는 청원이 게재됐다.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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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총격 사건이 아시안을 겨냥한 증오범죄 처벌에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 미국에서 유독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 적용은 '바늘구멍'이란 지적이 많았다. 미국 내 인권단체들은 "이 사건을 증오범죄로 기소하지 않는다면, (아시안에 대한) 어떤 범죄를 증오범죄로 다룰 수 있겠느냐"고 항의하고 있다.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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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이 수사 과정에서 자신이 총 16명을 죽였다고 자백했다. 20일 가디언은 지난 19일 뉴저지주 법원에서 열린 션 래넌(47·사진)의 보석 심리에서 검찰 측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래넌은 뉴저지 주민인 마이클 다브코우스키(66)의 집에 침입해 그를 살해한 혐의로 지난 17일 체포돼 구속됐다.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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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철을 맞아 몰려드는 휴양객들로 몸살을 앓던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비치가 20일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마이애미비치시의 댄 겔버 시장은 사우스비치의 엔터테인먼트 지구에 대해 이날부터 최소 사흘간 오후 8시부터 통행금지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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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남성이 보호종으로 분류된 상어를 가정집에서 몰래 키워 팔아오다가 5천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주에 사는 조슈아 세귄(40)은 지난 2017년 7월 조지아주의 한 도로에서 트럭에 새끼 상어 다섯 마리를 싣고 가다가 적발됐다.
202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