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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데믹 기간 교통량 줄었다는데…LA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해, 미국 대도시 교통량이 절반 가까이 줄면서 운전자가 교통정체로 길 위에서 버린 시간이 전년 대비 4분의 1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 LA 등 일부 대도시권의 고질적인 교통체증 현상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여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하와이에 물폭탄 '홍수 비상사태' 선포

    미국 하와이주가 폭우에 따른 돌발 홍수 피해가 잇따르면서 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또 불어난 물로 댐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들을 긴급히 대피시켰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홍수 피해를 본 사람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10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 '버스킹 공연'이냐, '구걸'이냐

    미국 뉴욕의 유명 거리 가수가 플로리다 주 해변에서 열리는 오토바이 축제에서 속옷 차림으로 공연을 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났다. 8일 ABC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일 벌거벗은 카우보이 로버트 버크를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개최된 오토바이 행사에서 구걸 및 경범죄 등 혐의로 체포했다.

  • '빅풋' 산채로 잡으면 210만불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전설 속 괴물 빅풋을 산 채로 잡아오는 사람에게 주기로 한 현상금이 21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 1월 저스틴 험프리 오클라호마주 하원의원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빅풋 사냥철을 도입하자는 법안을 제출했다.

  • CDC 국장 "규제 풀 때 아니다"라지만…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아직 규제를 풀 때가 아니다"라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의 호소에도 주(州) 정부들은 속속 코로나19 관련 봉쇄 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9일 업계 임원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지금은 분명히 이런 조치(방역)에 대한 규제를 풀 때가 아니다"라며 "3월과 4월은 중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 미국 대도시 교통량,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절반 감소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해, 미국 대도시 교통량이 절반 가까이 줄면서 운전자가 교통정체로 길 위에서 버린 시간이 전년 대비 4분의 1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 일부 대도시권의 고질적인 교통체증 현상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여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에 걸렸던가?'…FDA, 과거 감염 여부 확인 검사 승인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혈액 내 T세포를 활용해 과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승인을 받았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 코로나19에 걸렸지만 검사를 받지 못한 이들은 물론, 장기 후유증에 시달리는 이들(long haulers)의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美마트서 치즈 찾기 어려워졌다…수입품 '귀하신 몸' 된 사연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수입품은 되레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수입품 컨테이너가 부족해지고, 미국 주요 항구로 물량이 대거 몰린 탓에 하역 작업이 더뎌지면서다.

  • "램지어 주장이 엄청난 논란 불렀다" 미 주요언론도 주목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하버드대 로스쿨 마크 램지어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해 국제적 비난을 초래한 사태에 미국 주요언론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대 뉴스통신사 AP통신은 8일(현지시간)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관련 주장이 엄청난 논란을 불렀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사태를 소상히 전했다.

  • 애들 데리고 '마스크 화형식?'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늘면서 미국 곳곳에서 방역 지침에 저항하는 움직임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보건당국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7일 아이다호주 주의사당앞에서 어린이들까지 동원된 100여명이모여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겠다면서 드럼퉁에 불을 피워 마스크를 태우는 마스크 화형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