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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살지마, 내가 고쳐주마"

    미국의 한 남성이 아내의 불륜에 격분해 불륜남의 중요부위를 절단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24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알렉스 보닐라(51)는 2019년 7월 아내와 불륜관계인 이웃 남성 A씨의 신체를 훼손한 혐의로 체포돼 수감 중이다.

  • 압정 삼킨 4세 남아 사망 충격

    미국 워싱턴주 그레이엄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4살 된 남자아이가 '푸시 핀'(Push Pin)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압정을 삼켜 의식불명에 빠진지 8일 만에 사망,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압정은 달력 등을 벽에 달 때 한인들도 자주 사용하는 핀이다.

  • 미 코로나 핫스폿 요양원…백신 접종 후 신규확진 80% '뚝'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로 요양원 등 장기요양시설에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및 사망자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 보도했다.

  • 美정육점에 고양이 사체유기…중국계 주인 "이젠 놀랍지도 않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반(反)아시아인 정서가 고조된 가운데 최근 한 중국계가 운영하는 정육점에 고양이 사체를 고의로 버린 사건이 벌어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파우치 "백신, 접종기회때 바로 맞아야…기다릴수록 변이 생겨"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기회가 있을 때 연기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25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NBC 방송의 투데이쇼에 출연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때 맞아야 한다"면서 "이것은 인간을 놓고 바이러스와 백신 간에 벌어지는 경주"라고 말했다.

  • 코로나 反中 감정 한인들 증오범죄 희생양

    최근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가 미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한인 사회의 불안감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말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계 노인이 '묻지 마' 공격으로 사망한 데 이어 이달 중순 뉴욕에서는 아시아계 여성 3명이 길거리에서 폭행을 당했다.

  • "해외거주 영주권 신청자 美 입국" 바이든 행정부 허용

    미 정부가 24일 미국인의 가족 가운데 해외에 거주하는 영주권(그린 카드) 신청자가 미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코로나19으로 일자리를 잃게 된 미국 국민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미국인의 가족이면서도 미국 밖에서 사는 영주권 신청자의 입국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 "누가 이들에게 돌을 던질 것인가"

    갤럽 조사 '미국인 5. 6% 성소수자'…3년만에 1. 1%p↑. 18∼23세 'Z세대'15. 9%. 미국인 100명중 6명 정도가 자신의 성정체성을 성(性) 소수자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0년을 기준으로 자신을 성 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로 생각하는 비율은 5.

  • "北억류 1일 1100만원씩 배상"

    워싱턴DC 연방법원이 미국 해군의 수치로 기록된 푸에블로호 납북사건과 관련해 북한에 23억 달러(2조5천억 원)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25일 법원은 1968년 발생한 푸에블로호 납북사건 승조원들이 북한을 상대로 제기한 피해배상 청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며 구체적인 배상액수를 제시했다.

  • 단돈 35불 주고 산 中 도자기 알고보니…무려 50만불 짜리

    24일 CNN에 따르면 최근 소더비 경매에 나온 이 도자기는 연꽃과 모란, 국화, 석류꽃이 그러져 있는 청백색 유물로, 전문가들은 15세기 명나라 시대에 중국 황실이 의뢰해 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미술품 전문가에 따르면 해당 도자기가 제작된 시기는 1403~1424년으로 추정되며,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해 높은 가치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