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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백신 2억 회분 추가계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7월 말까지 3억 명이 접종 가능한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국립보건원(HIN)을 방문해 한 연설에서 기존에 확보한 4억 회 접종분 외에 추가로 2억 회 접종분의 계약을 마쳤다고 말했다.

  • 백신 접종후 많이 아픈데 괜찮은 건가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두번째 백신 접종이 첫번째보다 다소 심한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전역에서 화이자와 모더나 등 2회 접종을 요구하는 백신에서 두번째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최근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 히틀러 사용 변기  2만불 낙찰 화제

    나치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생전에 사용했던 '변기'가 경매에 나와 거의 2만 달러에 낙찰됐다. 최근 미 경매회사인 알렉산더 히스토리컬 옥션 측은 지난 8일 메릴랜드 주에서 열린 경매에서 히틀러의 변기가 1만8750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 코로나 유물, 눈물의 '허그 텐트'

    코로나 시대의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는 가족 친지간의 이별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돼 목숨을 잃는 것도 가슴 아프지만 감염 위험 때문에 양로원에서 가족들과 생이별의 고통을 견뎌야 하는 노인들의 외로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 "3월 4일 트럼프가 취임한다" 미국서 계속되는 음모론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해 한창 바쁘게 일을 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3월 4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할 거라고 믿는 소수의 음모론 신봉자들이 여전히 있다. 10일(현지시간) CNN방송과 포브스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18대 대통령 율리시스 그랜트를 마지막으로 미국이 국가가 아닌 기업이 됐다고 믿는다.

  • 미국서 가짜 N95 마스크 기승…의료진 안전도 위협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에서 가짜 N95 마스크가 유통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의 안전도 위협한다는 우려가 나왔다. 우리나라의 KF94처럼 바이러스 차단력이 강한 N95 마스크는 미국에서 주로 의료진이나 코로나19 업무에 투입된 공무원이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 미 인구 10%, 코로나 백신 최소 1회 접종…3%는 2회 접종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1번이라도 맞은 사람이 전체 인구의 10%에 도달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9일 보도했다. WP는 자체 집계를 기준으로 이날 오후까지 미국에서 약 3천326만여명이 최소한 1차례 이상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아 인구의 10.

  • 의료센터서 60대 남성 난사후 자수…1명 사망 4명 중상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미네소타주(州) 소도시 버펄로의 한 의료센터에서 9일 60대 남성이 총을 난사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총격은 오전 11시 직전에 버펄로의 앨라이나 헬스케어클리닉에서 발생했다.

  • 미 치어리더의 고발 "대학 기부금 유치 위해 성적 대상물 전락"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 인근에 소재한 명문 사립 노스웨스턴대학의 치어리더가 대학가에 자리 잡고 있는 구조적인 성차별·성폭력 문제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나섰다. 9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과 여성잡지 엘르 등에 따르면 노스웨스턴대학 4학년생 헤이든 리처드슨(22)은 "대학이 돈 많은 졸업생들로부터 더 많은 기부금을 끌어내기 위해 치어리더들을 이용했다"며 최근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온라인쇼핑 반품률 30% 이상…업체들 대책에 골머리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쇼핑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반품률이 크게 증가해 미 소매업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