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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美 기대수명 3년 단축됐다

    인구증가율도 겨우 0. 35% 늘어'120년만 최저'…코로나 사망자 폭증 여파. 뉴욕 감소율 -6. 5% 1위, 가주도 13만6천명. 올해 미국의 인구가 120년 만에 가장 적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사망자가 급증한 영향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 전깃줄 걸린 산타 '대롱대롱'

    산타 복장을 한 남성이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선물을 전달하려다 전깃줄에 걸리는 일이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 CNN에 따르면 지난 20일 북가주 새크라멘토에서 산타 복장을 한 남성이 전깃줄에 걸려 구조됐다. 이 남성은 코로나19 상황에 비대면으로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전달하기 위해 패러글라이딩으로 이동하다가 전깃줄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 비행기 회항…진상 부부 체포

    미국 뉴욕 라과르디아 공항에서 21일 출발해 조지아주 애틀랜타 공항으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에서 부부 승객 2명이 탈출용 슬라이드를 작동시켜 항공기가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자 승객 2명이 자리에 앉기를 거부하면서 소동을 부리다 비상 탈출용 문을 강제로 개방해 비행기를 빠져나왔다.

  • 노마스크 '퇴짜'에 AK47 소총 보복 난사…미 남성 3명 체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마스크 미착용으로 성인 클럽 입장이 거부되자 클럽 건물을 향해 AK-47 소총을 보복 난사한 미국의 20∼30대 남성 3명이 체포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22일(현지시간) 에드거 나바 아얄라(34), 대니얼 오캠포 나바(22), 후안 호제 어코스타 소토(20)를 살인 미수와 폭행 혐의 등으로 체포해 기소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 비행기 뜨기 직전 강아지와 '비상탈출' 美 남녀 기소돼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기 직전 한 남녀가 비상 탈출구로 기내를 빠져나가 운항이 지연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델타항공은 전날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애틀랜타로 향하는 자사 항공기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 미 의원들 백신 접종 '새치기' 시도에 갑론을박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는 젊은 의원들까지 백신을 먼저 맞기 위해 '새치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일한 오마(38) 하원의원은 지난 20일 트위터로 "나이가 지긋하다면 모르겠지만, (백신 새치기는) 중요하고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의원보다 일선에서 매일 희생하는 의료진, 교사들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일간 USA투데이가 22일 보도했다.

  • "새 삶 살게 도와야" 미 마약거래 관련 중범죄 말소 방침 논란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를 포함하는 광역자치구 쿡 카운티의 검찰이 중독성 강한 마약을 거래하다 중범죄 혐의로 처벌받은 마약사범들의 전과 기록까지 자동 말소해 줄 방침이어서 논란이다. 킴 폭스 쿡 카운티 검사장(48·민주)은 21일(현지시간) 지역언론 시카고 선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마리화나(대마초) 거래업자들의 유죄 판결 기록을 깨끗이 삭제해줄 계획"이라며 "헤로인·코카인 소지 등 중독성이 더 강한 마약 거래 기록의 말소도 추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 70명 원격 시험부정행위 기소

    미 언론은 21일 70명이 넘는 미 육사 생도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월 원격으로 치러진 수학 시험 중 부정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는 1970년대 이후 육사 최악의 스캔들이다. 육사 대변인은 58명의 생도가 이같은 부정행위를 시인함에 따라 남은 기간 보호 관찰을 받을 것이며 나머지는 퇴소로 이어질 수 있는 청문회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연말 이동 자제' 권고 안먹힌다

    미국에서 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200만명 이상이 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휴가 기간 이동을 자제해달라는 보건당국의 경고가 효력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다.

  • 화산재 낙진 외출 금지령

    하와이주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 화산이 폭발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과 지질조사국(USGS)은 21일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킬라우에아 화산이 폭발해 용암과 화산재, 증기구름을 뿜어냈다고 밝혔다. 또 화산 분출 1시간 뒤에는 규모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