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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순한 표범은 없다

    미국에서 50대 남성이 한 사설 동물원에서 '표범 만져보기' 체험에 나섰다가 심하게 물려 다치는 사고가 났다. 2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드와이트 터너(50)는 지난 8월 말 플로리다주 데이비에서 마이클 파지(54)라는 남성이 운영하는 한 사설 동물원을 찾았다.

  • 사전투표 '1억명' 선택은 이미 끝?

    우편투표와 직접투표를 합친 사전투표자가 9200만명을 넘어섰다. 선거일 이후까지 도착할 우편투표를 고려하면 최종적으로 1억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1일 현재 미 전국의 사전투표자는 9203만여 명으로 2016년 전체 투표자(1억3753만 명)의 67%에 달한다.

  •  美 신규 확진 10만명  '최다기록' 충격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 명 선을 넘어섰다. 로이터 통신은 자체 집계 결과 30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233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로이터가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9만1천 명이었다. 8만명 선을 돌파한지 1주일 만이다.

  • 가장 조심해야할 사람은 "식구”

    코로나19 환자가 함께 사는 가족을 감염시킬 확률이 5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환자가 가구원에게 코로나19를 2차 전파할 확률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지난달 30일 내놨다. 연구진은 지난 4∼9월 테네시주 내슈빌과 위스콘신주 마시필드에서 1차 감염자 101명과 이들의 가구원 191명을 상대로 가족 내 전파 관련 자료를 분석했다.

  • 美 마켓 코로나 취약지대…한인 마켓은?

    미국 식료품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5명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 CNN 방송에 따르면 보스턴대 의대 등 연구진이 지난 5월 보스턴 지역 식료품 가게의 직원 104명을 조사한 결과 20%가 코로나19 양정 판정을 받았다.

  • '노다지' 광물 소행성 발견

    지구촌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7만 배에 달하는 '노다지' 광물 소행성이 발견됐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 연구기관인 사우스웨스트연구소(SWRI)는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위치한 '16 사이키'소행성이 얼음이나 암석이 아닌 막대한 가치의 광물로 구성돼있다고 밝혔다.

  • 이런 마라톤, 뛰어 본 적 있으신가요?

    코로나19로 뉴욕마라톤 대회는 취소됐지만 마라토너들의 질주 본능까지 멈추지는 못했다. 뉴욕마라톤 대회는 해마다 11월 첫 일요일에 스태튼섬 베라자노 내로스 다리에서 5만 명에 달하는 선수와 일반 참가자가 수천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제히 출발해 장관을 이뤘다.

  • "스팸 진열대가 텅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한 두려움과 대선 불안감이 겹치면서 사재기 현상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대선 이후 정치적 불안에 따른 소요사태 가능성에 대비 일부 미국인들이 식자재와 생필품을 사들이고 있는 것이다.

  • 대선 후  소요사태?... 한인타운도 초비상

    내일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정치적 양분화가 심화되면서 폭동 등 소요 사태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30일 "대선을 앞두고 긴장감이 팽팽한 시점에 폭력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경고의 목소리가 높다"며 "승자가 명확히 가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개표가 지연될 경우 더욱 그렇다"고 전망했다.

  • 폭동나면 주방위군 투입?

    대선이후 소요사태가 발생 시 주 방위군이 투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 주목된다. 워싱턴포스트(WP)는 31일 지난달 신설된 주 방위군 '신속대응팀'이 '지역대응팀'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