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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세 소녀 전신주 부딪혀 참사

    미국에서 13세난 소녀가 언니가 몰던 차량의 창밖으로 몸을 내밀고 가다 전신주에 부딪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인디애나주 지역 언론에 따르면 레이크 카운티의 중소도시 크라운 포인트에서 지난 21일 오후 8시께 켈리 흄(13)은 언니(18)가 모는 자동차를 타고 가다 참사를 당했다.

  • 혹시 외계인이 남기고간 작품?

    유타주 동남부 사막 한가운데서 발견된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기둥을 놓고 '외계인 작품'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일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헬리콥터 조종사 브렛 허친스는 유타주 야생 동물 관리부서가 진행하는 큰뿔양 개체 수파악 작업을 상공에서 돕던 중 12피트(약 3.

  • 외계 흔적? 예술 작품?…미 황야에 의문의 금속 기둥 등장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유타주 사막. 헬리콥터를 타고 환경 조사를 하던 주 당국자들은 뜻밖의 물체가 황야 한복판에서 번쩍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근처에 착륙해 살펴보니 이 물체는 무려 3. 6m 높이의 삼각 기둥으로, 매끈한 금속 재질이었다.

  • -80℃ 냉동고에 드라이아이스…미 전역 백신 수송작전 준비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승인과 접종을 앞두고 이를 미국 전역으로 옮기는 '수송 작전'이 준비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화물회사 UPS는 화이자의 백신을 저온에서 운반하기 위해 자체로 드라이아이스 생산을 시작했고 영하(-) 80℃까지 백신을 냉각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주문했다.

  • 하버드대 첫 흑인 남성 학생회장 선출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 하버드대 사상 최초로 흑인 남성 학생회장이 선출됐다. 미시시피주 해티즈버그 출신으로, 정부학 전공 3학년인 노아 해리스(20)가 그 주인공이라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버드대에서 흑인 남성이, 투표로 학생회장에 뽑힌 것은 300여년 학교 역사상 처음이다.

  • "12월10일 이후 코로나 백신 배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다음달 10일 이후 곧장 배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밝혔다. 에이자 장관은 이날 미국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인 '초고속 작전' 브리핑에서 "모든 게 잘 진행되면 우리는 12월 10일 이후 곧장 백신을 배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 차창 밖 몸 내밀고 가던 미국 13세 청소년 전신주 부딪혀 사망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에서 13세 청소년이 달리는 탑승 차량의 창밖으로 몸을 내밀고 가다 전신주에 부딪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인디애나주 북서부 레이크 카운티의 중소도시 크라운 포인트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청소년 켈리 흄이 언니(18)가 모는 자동차를 타고 가다 참사를 당했다고 지역 경찰이 24일 밝혔다.

  • 환자 아내와 바람피우며 부부관계 조언한 '뻔뻔한' 미국 의사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결혼생활이 파국으로 치달으며 우울증에 시달리던 환자의 아내와 바람을 피우며 그에게 부부 관계 개선을 조언한 뻔뻔한 미국 의사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 데슈츠 카운티에 사는 페어슨 톤(47)은 최근 같은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 로널드 로즌 박사를 상대로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러 결혼생활을 파탄냈다며 290만달러(약 32억2천만원)를 요구하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 5천만명 여행길…"그래도 코로나 검사는"  

    코로나19 재확산 공포가 고조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미국서 5000만 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 전문가들이 가급적 집에 머물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전혀 먹혀들지 않고 있다. 23일 LAX에서 간호사가 코로나19 검사장에서 한 여행객으로부터 면봉을 이용한 비강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 '전면 셧다운' 오나 공포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31명으로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지 나흘 만에 그 수치가 다시 확대됐다. 23일 LA카운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LA카운티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6124명을 기록해 지난주 기록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