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100년만에 수영장으로 개방

    프랑스 파리의 센강이 공공 수영 공간으로 개방됐다. 수질 악화와 보트 통행량 증가 등의 이유로 1923년 수영이 금지된 이후 100여년 만이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5일 개장 첫날을 맞은 센강에서 파리 시민 수십명이 안전요원의 감독 아래에 수영을 즐겼다.

  • 3500년 된 '잃어버린 도시' 발견

    남미국가 페루에서 또다시 3천500년 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도시가 일반에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페루 문화부와 현지 고고학자들은 지난 3일 바랑카주(州)에서 고대도시 '페니코'(Penico)가 발견된 사실을 공개했다.

  • 황정민 주연 '이 나라' 첫 女 대통령 탄생

    황정민 주연의 영화 ‘수리남’으로 친숙한 인구 60만명의 남미 국가 수리남에서 1975년 독립 이후 50년만에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선출됐다. 수리남 국회는 6일 수도 파라마리보에 있는 의사당에서 특별 본회의를 열어 예니퍼 헤이링스 시몬스(71·사진) 국민민주당(NDP) 대표를 5년 임기의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 지지율 2%인데 “내 월급 2배로”

    남미 페루 대통령의 월급이 2배가량 인상되자 국민들이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지지율 2%에 그친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의 임기가 1년가량 남은 상황에서 이뤄진 결정이라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다. 페루는 빈곤율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148년 전통의 ‘이 직업’ 사라진다

    유서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말끔한 랄프로렌 유니폼을 차려입고 볼이 라인을 넘겼는지 판단하는 선심을 더 이상 볼 수없게 됐다. 올해 윔블던 대회부터 선심이 148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고 CNN이 3일 보도했다.

  • "130세 넘어서까지 살고싶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법명 톈진 갸초·사진)가 90세 생일을 앞두고 130세 넘어서까지 살고 싶다고 말했다. 5일 달라이 라마는 자신의 90세 생일을 하루 앞두고 인도 히말라야 고원지대 다람살라에서 열린 기도회에 참석해 신도들에게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왔으며 자비의 보살님 보호 아래 앞으로 30∼40년 이상 더 살고 싶다"고 말했다.

  • “명품 ‘프라다’가 우리 전통 문화 베꼈다”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가 최근 패션쇼에서 선보인 남성 샌들이 인도의 전통 수제 신발과 흡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문화적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프라다 측은 “인도 전통 신발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맞다”고 인정하고, 현지 장인과의 협력 가능성도 언급했다.

  • 경매에…예상가 최고 400만불 

    지구에서 발견된 가장 거대한 화성 운석이 오는 16일 뉴욕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예상 낙찰가는 최대 4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출품되는 운석은 ‘NWA 16788’로 명명된 화성 기원 운석으로, 무게는 약 24. 67kg, 크기는 374.

  • 논란의 ‘90도 급커브’ 고가도로

    인도에서 새로 건설된 고가도로 일부 구간이 90도에 달하는 급커브 형태로 만들어져 주민들으이 거센 비판과 함께 시공 비리 의혹까지 불거졌다. 3일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보팔시에 최근 주변 지역 교통 체증 해소를 목적으로 고가도로가 건설됐다.

  • 내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환생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환생’이라고 주장하던 사이비종교 교주가 신도들을 신체적·정신적으로 학대하고 금전적으로 착취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중형을 선고받았다. 2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러시아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 법원은 불법 종교 조직 운영, 신체적·경제적 착취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교통경찰 세르게이 토로프(64)에게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