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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부부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왔던 부부 중 남편이 눈을 감았다. 1940년 결혼한 이들은 85년가량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 아내는 "우리의 오랜 결혼 생활의 비결은 아주 간단하다. 사랑"이라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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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공개하며 큰 얻기를 얻고 있는 떠오르는 20대 인플루언서가 마약 밀매 조직의 총책으로 지목돼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피플, 뉴욕포스트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팔로워 37만 명을 보유한 브라질 인플루언서 멜리사 사이드(23) 현지 경찰의 대규모 특별 수사 과정에서 체포됐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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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실수로 뒤바뀐 인생 日...부모 바뀌어 60여년 가난한 삶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산부인과의 실수로 가난한 집안의 아이와 뒤바뀌어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70대 일본 노인의 사연이 알려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5일 일본 도쿄 스미다구의 산이쿠가이 병원에서 1953년 3월 30일 태어난 일본 남성 A(72)씨의 사례를 소개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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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자신들이 친척 관계임을 확인하자 법원이 혼인을 무효로 판결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 CNEWS 등에 따르면 남부 가오슝에 사는 A씨 부부는 호적 조회 과정에서 서로 친척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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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7년 스웨덴 위테르비(Ytterby)의 한 채석장에서 육군 장교인 칼 악셀 아레니우스가 독특하게 생긴 검은 돌을 발견하고 마을 이름을 따서 이테르바이트(Ytterbite)로 불렀다. 7년 뒤인 1794년 핀란드의 화학자 요한 가돌린은 이 희귀한 광물(희토류: Rare Earth Elements)을 분석해 새로운 종류의 산화물인 은백색의 '산화 이트륨'을 규명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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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 연인관계 공개 확인
열애설이 불거졌던 쥐스탱 트뤼도(53) 전 캐나다 총리와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41)가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연인 관계임을 확인했다. 26일(현지시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트뤼도 전 총리와 페리가 파리의 '크레이지 호스' 공연장에서 손을 잡고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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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 호화주택 숨은 범죄조직…"대사관 3㎞ 거리에 한국인들 감금"
"바로 저기에 한국 청년들이 갇혀있다는 건데…그저 바라보기만 해야 한다는 것이 답답할 뿐입니다. ". 현지 시간 26일 오후 2시께, 캄보디아 프놈펜 한 고급 아파트단지를 올려다보며 14년 차 교민 A씨가 한숨을 내쉬었다. 특수전사령부 장교 출신인 A씨는 2022년 10월부터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 갇힌 한국인 10여명을 구조해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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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우글대고 헬기로만 접근"...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호텔?
휴식과 스릴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호텔’이 바로 그 목적지가 될 수 있다. 물론 상어와 허리케인 등 위험 요소를 감수해야 한다. 24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호텔은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연안에서 약 51㎞ 떨어진 바다 위에 위치한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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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50대 남성이 냉동 피자를 이용해 일곱 차례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밤베르크 지방법원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6)씨의 재판을 시작했다. A씨는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맹독성 물질이 든 독초를 냉동 피자에 넣는 등의 수법으로 동갑내기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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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침입해 왕실 보석류를 훔친 용의자 중 2명이 체포됐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25일 밤 용의자 2명을 조직적 절도 및 범죄조직 결성 혐의로 체포해 구금했다. 사건 발생 6일 만이다.
2025-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