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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창업 40대 억만장자 재산 170억불 파격 상속 선언
러시아 출신의 파벨 두로프(40)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천문학적인 재산을 106명의 자녀에게 상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로프는 공식적으로 세 명의 여성과 결혼해 6명의 자녀를 두었으나, 전 세계 12개국에서 정자 기증자로 활동하며 약 100명의 추가 자녀를 뒀다.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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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하메네이가 사망하는 등 유고시 후계자는 누가 될까. 하메네이는 이란 헌법에 따라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성직자 위주의 기구인 ‘전문가회의’에 자신이 순교할 경우 자신이 미리 지명한 3인 중에서 신속하게 후계자를 선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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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이란 신정일치 체제의 '정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86)가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적국의 군사 공격에 따른 충격이 원인이라는 점에서 이번 위기로 정치적 측면뿐 아니라 생사까지 위험해지는 처지가 됐다.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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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길고양이가 아픈 새끼를 입에 물고 동물병원을 찾아온 사연이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구그이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에 따르면 튀르키예의 숭굴루 동물병원에 어미 길고양이가 오른쪽 눈에 병균이 감염된 새끼 고양이를 물고 찾아왔다.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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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 사고와 관련, 당시 조종사가 활주로에 있던 거북이 한 마리를 피하려다가 사고가 발생했다는 잠정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중간 보고서에서 지난 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슈거밸리 공항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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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방과기대학(NUDT) 로봇공학연구소는 길이 2㎝, 날개폭 3㎝, 무게 0. 3g의 초소형 정찰 드론(사진)을 독자 개발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재료과학, 바이오닉스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이 드론은 칩 식각(웨이퍼에 패턴을 그리는 것) 정밀도를 5㎚(나노미터=10억분의 1m)로 높였다.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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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단속처럼 마약 단속 왜 못하나"…中관영매체, 美 비판
향후 미중 무역협상의 중요 의제로 거론되고 있는 이른바 '좀비 마약' 펜타닐을 두고 중국 관영매체가 미국 당국의 단속 의지를 문제 삼으며 비판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23일 오피니언 면에 실은 '중국의 마약 통제 노력과 성취가 워싱턴에 경종을 울리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 정부가 이민 위기에서 보여준 자원과 결단력만큼 펜타닐 위기를 우선시했다면, 오늘날 미국 내에서 펜타닐 문제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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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하며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에 직접 개입하자 이란 국민들은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촉발된 무력 충돌이 누그러질 기미 없이 확전 일로를 걸으면서 이란 국민들 사이에는 나라가 또 다시 전쟁의 수렁으로 빠질 수 있다는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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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이번 전쟁이 미국의 핵시설 폭격으로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제 평화의 시기가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상황을 종합해 보면 전쟁을 멈출지 여부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달린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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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온라인 사기와 납치 혐의로 한국인 20명이 체포됐다. 22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전날 오후 촌부리주 파타야 방라뭉 지역 고급 풀빌라를 급습, 납치된 한국인 남성 1명을 구출하고 한국인 용의자 20명과 중국인 1명을 체포했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