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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선종 이용해 온라인 사기…조회수 올리는 가짜뉴스도 등장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뉴스를 이용해 사기를 치거나 가짜 게시글로 조회수를 올리는 행위가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사이버 보안회사 '체크포인트'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뉴스를 이용한 온라인 사기나 개인정보 절도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 "2025년 교황 죽는다, 후임은 검은 피부"

    12년 간 가톨릭계를 이끌어 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 나이로 선종하며 애도 물결이 이는 가운데 16세기 프랑스 점성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23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노스트라다무스가 1555년 출판한 그의 ‘예언집’에는 ‘노령의 교황이 운명한 뒤 교황의 권위가 약해진다’는 내용이 언급돼 있다.

  • 서른에 자산이 무려 12억불

    인공지능 기업 '스케일AI'의 공동 창업자 루시 궈(30·사진)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를 제치고 세계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로 등극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궈는 수년 전 회사를 떠났음에도 스케일AI의 지분을 유지하면서 전 세계 40세 미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 6명 중 한 명이며 세계에서 가장 어린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가 됐다"고 전했다.

  • 사람들처럼…"야, 한잔해"

    친구들과 한데 모여 술마시며 즐기는게 사람만 하는게 아니었다. 최근 야생 침팬지들이 사람들처럼 알코올을 섭취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영국 엑서터 대학교 연구팀은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 칸탄헤즈 국립공원에서 침팬지들이 발효된 아프리카 빵나무 열매를 나눠 먹는 모습(사진)을 발견했다.

  • “아버지 푸틴과 똑 닮았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숨겨진 10세 아들의 사진이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 소년은 푸틴 대통령과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32세 연하의 러시아 체조선수 출신 알리나 카바예바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 투표율 역대 최대 “트럼프 효과”

    오는 28일 캐나다 총선을 앞두고 치러진 사전투표에 참가한 사람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영국 BBC방송과 가디언이 22일 보도했다.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치러진 사전 투표에 전체 유권자인 2천890만명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730만명이 참여했다.

  • 지구촌 20억 '물 안보' 위협

    남극·북극에 이어 '제3 극지'로 불리는 히말라야산맥 적설량이 2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AFP통신에 따르면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통합산악발전국제센터(ICIMOD)는 전날 펴낸 보고서에서 힌두쿠시·히말라야산맥 지역 적설량이 2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 길이 18㎞…'세계 최장 해저터널'생긴다

    독일과 덴마크를 연결하는 총 길이 18㎞의 세계 최장 해저터널이 오는 2029년 완공될 예정이다. 23일 영국 BBC에 따르면 덴마크와 독일 사이의 발트해 아래에 건설 중인 페마른벨트 터널이 세계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이 될 예정이다.

  • "교황, 평온하고 평화로워 보였다…한줄기 미소도"

    "교황님을 방금 뵙고 왔습니다. 평온하고 평화로워 보이셨습니다. 언뜻 그분의 미소도 보였습니다. ". 2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 앞에는 교황청 직원들과 바티칸 주재 성직자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 인도 카슈미르서 총격 테러…"관광객 등 최소 24명 사망"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인도 북부 카슈미르에서 22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테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 AFP통신은 이날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인 파할감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한 괴한의 무차별 총격으로 최소 2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