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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우크라이나 한국 대사관 

    러시아의 침공 이후 접경지역으로 피신했었던 주우크라이나한국대사관이 현지시각 4월 30일 저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로 복귀했다. 미국 대사관도 이달 말까지 복귀해 업무를 재개할 방침이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체르니우치 임시사무소에서 공관업무를 해오던 김형태 대사와 직원 일부가 키이우로 복귀했다.

  • 곳곳에 멈춘 러시아 軍 장갑차  

    세계 최고의 군사력을 자랑해온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맥을 못 추는 이유 중 하나로 ‘중국산 타이어’가 꼽혔다. 1일 뉴질랜드타임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로 진격한 러시아 군용 트럭과 장갑차가 진흙탕 길을 빠져나가지 못한 채 갇히는 등의 모습을 보인 것은 부패한 러시아 장교들이 구입한 값싼 중국산 타이어 때문이라는 것이다.

  • 영안실 이송 중 '눈 깜빡' 기겁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줄만 알았던 노인이 영안실 이송 중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는 사건이 발생했다.  . 중국 상하이 서북부의 푸퉈구에 위치한 한 노인요양원에 입소 중이었던 70대 노인이 산 채로 입관돼 운구 차량에 탑승한 것을 현장에 있었던 구조대원들이 극적으로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사건이다.

  • 사랑에 빠진 犬 로미오와 줄리엣

    세상이 잠든 사이 밀회를 즐기는 반려견 커플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 페루의 한 여성이 최근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영상은 어둠이 내려앉은 시간에 개 한마리가 한 주택의 창문 앞에 다소곳이 앉더니 꼬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 ▣우크라'깜짝 방문'두 여인

    지난달 30일 외부에 일정을 알리지않고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를 방문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전쟁 때문에 피난을 나온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이같은 사실을 공개한 르비우의 주지사는 "모두 깜짝 놀랐다"며 "많은 사람이 르비우 일원에서 졸리를 보고도 정말 그인지 믿지 못했다"고 밝혔다.

  • 현금 들은채 그대로 돌아왔다

    영국에 사는 한 40대 남성이 실수로 택시에 두고 내린 지갑을 7년 만에 찾았다. 맨체스터 윈센쇼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지난 2015년 6월 록밴드의 공연을 보고 귀갓길에 택시에 지갑을 두고 내렸지만, 택시 회사를 알지 못해 찾을 길이 없었다.

  • 또 부실공사·묻지마 증축 '人災'

    지난달 29일 중국 후난성 창사 주상복합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2일 현재 최소 62명의 생사가 불분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는 지난달 30일 밤 사고 현장에서 5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3명이 여전히 매몰 상태라고 보도했다.

  • 방탄조끼 입고 씨 뿌리는 농부들

    "개전 일주일 후, 우크라이나 농부 유리이(41)가 일하는 자포리자 들판에도 러시아의 다연장로켓 BM-21 그라드가 빗발치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곡창지대는 생사가 오가는 전쟁터로 변했지만, 농부는 씨뿌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 .

  • "힘 없으면 대화도 없고, 평화도 없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각국이 너도나도 자국 지키기에 나섰다. 이번 전쟁을 계기로 군사안보적 위협이 다시 부각되면서 일부 주요 국가들이 징병제 부활, 복무기간 연장, 병력 확대와 같은 국방력 강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 젤렌스키 "돈바스 전면전은 최대 전환점…버텨낼 것"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국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벌어지는 러시아군과의 전면전에 대해 "버텨낸다면 결정적인 순간,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8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타임지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솔직히 나는 한 명의 시민으로서, 애국자로서, 대통령으로서 우리가 버텨낼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