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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드 코로나' 싱가포르 신규확진 역대 최다…정부 "이상 급증"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위드 코로나'를 강력하게 추진해 온 싱가포르에서 역대 가장 많은 5천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전에 비해 확진자가 2천명 이상 대폭 늘면서 싱가포르 정부도 '이상 급증'이라며 원인을 살펴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 국정원 "김정은 대역說은 근거없어…'김정은주의' 독자행보"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슬기 이동환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체중을 140kg에서 20kg가량 감량했으며,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국가정보원이 28일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한 국정원 국정감사 도중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이 일부에서 제기된 김정은 대역설(說)은 근거 없고, 사실이 아니라고 단정적으로 보고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 단 3장 존재…예상가 최대 96억

    세계 최초로 발행된 우표 ‘페니 블랙’(사진)이 경매에 부쳐진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페니 블랙은 12월 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소더비 경매에 출품된다. 이 우표가 경매에 부쳐지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낙찰 예상 가격은 최소 400만 파운드(약 64억 원)에서 최대 600만 파운드(약 96억 원) 사이다.

  • ‘14억 짜리 수퍼카=희귀 난초?’

    초고가의 수퍼카를 희귀 난초와 교환한 베트남 청년의 사연이 화제다.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넷은 25일 다낭에 사는 청년이 280억동(한화 약 14억4200만원) 가치의 수퍼카를 희귀 돌연변이 난초와 교환했다고 전했다. 다낭의 희귀 난초 클럽 측은 25일 회원 또안씨가 슈퍼카와 난초의 교환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 “100명 낳아 잘 키우고 싶다”

    러시아 출신의 백만장자 부부가 한 해 동안 대리모를 통해 무려 21명의 아이를 품에 안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조지아 남서부 휴양지인 바투미에 사는 24세 여성 크리스티나 오즈투르크는 호텔 소유주인 백만장자 갈립 오즈투르크(57)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21명의 자녀를 얻었다.

  • 알고봤더니…무알코올 '할랄 소주’

     인도네시아 무슬림의 음주 동영상이 현지 사회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현지 매체 월드오브버즈는 한 인도네시아 남성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동영상 때문에 불법 음주 논란에 휘말렸다고 전했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11일 그가 올린 동영상에는 ‘성공’이라는 한글이 적힌 소주로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 프랑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선구매…"판도 바꿀 수 있다"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가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5만 회분을 미리 주문했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11월 말이나 12월 초 약을 생산하는 즉시 프랑스에 들여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일간 르피가로 등이 전했다.

  • 법정서 야옹야옹 울부짖은 아르헨티나 '고양이맨' 살인범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아르헨티나에서 살인 재판 피고인이 법정에서 내내 고양이처럼 울부짖다 밖으로 쫓겨나는 일이 벌어졌다. 라나시온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서부 멘도사에서 니콜라스 힐 페레그(40)라는 이름의 이스라엘 태생 남성에 대한 살인사건 배심원 재판이 처음 열렸다.

  • "기후위기 지금처럼 대응하면 지구온도 2.7℃ '충격적 상승'"

    유엔 "'1. 5℃ 상승목표' 달성하려면 온실가스 감축목표 7배 올려야".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각국의 탄소 배출 감축량이 목표치를 밑도는 상황에서 현 대응 수준으로는 지구 평균 기온이 최소 2. 7℃ 상승하는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 벨기에, 확진자 급증에 실내 마스크 착용 재도입

    재택근무도 권고…'제한해제' 덴마크 재생산 지수 1. 2로 상승.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벨기에 정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재도입하고 재택근무도 권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