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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라리 벽지를 갖다가 붙이지 그러냐”

    이집트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고대 피라미드 외벽을 화강암으로 재포장하겠다는 복원 계획을 밝혀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 "사망자 100명 넘어....수백명 실종"

    칠레 중부를 삽시간에 집어삼킨 화마로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폭염에 건기 가뭄이 겹친 칠레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 번지면서 3일 현재까지 사망자는 최소 64명으로 집계됐으나 200여 명의 생사 파악이 확인되지 않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집값 폭등, 당신들 탓이다"

    캐나다 정부가 외국인의 주택구매 제한 조치를 2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캐나다 재무부는 4일 외국인의 주택 소유금지 조치 소멸 시한을 2025년 1월 1일에서 2027년 1월 1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가파른 집값 상승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지난 2022년 1월 외국인의 캐나다 내 주택 구매를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 "벽지를 바르는 건 어때"…논란 휩싸인 이집트 피라미드 복원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화강암으로 피라미드 외벽을 재포장하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복원 프로젝트를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집트는 수도 카이로 인근 기자(Giza) 지역의 '3대 피라미드' 중 가장 작은 멘카우레 피라미드에서 복원 공사를 추진 중이다.

  • "우크라 총사령관, 젤렌스키 등뒤서 몰래 휴전 논의하다 발각"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총사령관을 해임하려는 것은 등뒤에서 그가 몰래 서방과 휴전 논의를 하다 들통이 났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러시아 관영 매체인 타스 통신에 따르면 퓰리처상 수상 미 언론인인 시모어 허시는 2일(현지시간)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이같은 주장을 폈다.

  • '아 옛날이여' 맥주의 나라

    맥주의 본고장을 자부하는 독일의 맥주 소비량이 해마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통계청은 작년 맥주 판매량이 83억8천만리터(L)로 2022년 87억7천만L에서 3억9천만L(4. 5%) 줄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1993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수치다.

  • '살아있네' 고량주의 나라

    중국 최고 바이주(백주) 생산기업인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지난해 30조원이 넘는 매출과 2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마오타이)는 지난해 매출 1644억위안(30조5천억원), 총 이익 1083억위안(20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아방궁' 700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지난해 6월 사망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호화로운 휴가를 보냈던 여름 별장이 5억 유로(약 720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자녀들은 사르데냐섬 해안가에 있는 그의 별장 ‘빌라 체르토사’를 5억 유로에 매각하기로 했다.

  • "나는야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독재자"

    스스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독재자’라고 부르는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42)이 다시한번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번 주말 치러질 대선에서 부켈레 대통령의 압승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월 중앙아메리카대학교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82%가 현 부켈레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네가 왜 여기서 나와?

    남극에 있어야할 킹펭귄이 고향에서 수천 ㎞나 떨어진 남호주의 한 해변에서 발견돼 화제다.  . 30일 호주 ABC뉴스는 지난 15일 애들레이드 쿠롱 지역 해변에서 킹펭귄 한 마리가 새들의 개체수를 조사중이던 FOSSE 소속 전문가들에게 우연히 발견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