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파리 숙박료 바가지가 기가막혀

    하계 올림픽 기간 호텔 평균 1박 70만원…평소 2. 5배. 올여름 프랑스 파리 올림픽 기간에 파리의 호텔 객실 가격이 하룻밤 평균 70만원을 웃돈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15일 보도했다. 파리 관광청의 통계에 따르면 2월 초 기준, 올림픽 기간 파리 시내의 평균 1박 요금은 522유로(약 74만원)로 파악됐다.

  • 검은 색 열풍에…'순백의 신부'의 실종

    일본에서 검은색 웨딩드레스가 유행하고 있다. 최근 결혼을 준비하는 일본 신부들 사이에서 ‘웨딩드레스는 흰색’이란 고정관념이 허물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14일 현지 매체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결혼 정보업체 ‘민나노웨딩구’ 웹사이트에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조회 수 1위를 차지한 웨딩드레스의 색깔이 모두 검은색인 것으로 드러났다.

  • 고압선 훔치다 화상 입고 사망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고압선을 훔치다 치명적인 화상을 입은 20대 청년이 결국 이틀 뒤에 사망했다고 13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극심한 고물가 불경기로 거리의 전화선, 전기선 도난 사고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 '얼음의 땅', '초록의 땅'으로

    북극 근처 얼음과 눈의 땅인 그린란드가 습지와 관목지대로 바뀌고 있다. 기후 온난화로 빙하가 녹고 풀이 자라면서 설원의 땅이 푸르러지고 있는 것이다. 13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한 영국 리즈대 조너선 캐리빅 박사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녹아내린 그린란드 빙하 면적은 2만8707㎢로, 뉴욕시 크기의 약 3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발리 방문하는 외국관광객 '1만2870원' 관광세 부과한다

     인도네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인 발리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14일부터 15만 루피아(1만2870원)의 관광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세금 부과는 발리섬의 환경과 문화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진짜 앵커는 고향가고 AI가 뉴스 진행

    중국의 한 방송국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설) 연휴에 실제 앵커와 닮은 AI 앵커로 메인 뉴스를 진행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항저우 원광그룹 항저우 TV는 지난 10~11일 오후 7시 30분 저녁 메인 뉴스 ‘항저우 신원롄보’ 진행자로 ‘샤오위’(小雨)와 ‘샤오위’(小宇)라는 두 AI 앵커를 기용했다.

  • 이스탄불, 2020만명 몰려갔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도시는 어디일까. 최근 발표된 런던의 시장조사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2023 가장 많은 해외 관광객이 방문한 도시 순위에서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이 1위에 올랐다. 이스탄불은 지난해 2020만 명의 관광객을 맞아 전년도에 비해 26%나 증가했다.

  • 축구 경기 중에 진짜 날벼락 

    축구 경기 중에 선수가 벼락을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20분경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쪽 반둥 지역 실리왕기 스타디움에서 열린 FLO FC 반둥과 FBI 수방 간 친선 경기에서 셉테인 라하르자(35) 선수가 벼락에 맞는 영상이 공개됐다.

  • "도박으로 47억 탕진"…伊축구스타 토티 진흙탕 이혼 소송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최고 인기 부부였던 프란체스코 토티(47)-일라리 블라시(42)가 이혼 법정에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블라시 측 변호인은 이날 이혼 재판에서 "토티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몬테카를로 카지노에서 332만4천유로(약 47억원)를 탕진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 피로 물든 복권…칠레서 조카가 13억원 당첨금 노리고 삼촌 살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 칠레에서 복권에 당첨된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 범인 중에는 그의 조카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현지시간) 칠레 일간지 라테르세라와 엘메르쿠리오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칠레의 조용한 시골 마을인 키요타에서 52세 남성이 강도를 만나 저항하던 중 총에 맞고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