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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충제 먹고 코로나 치료에 효과봤다“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되자 일부 동남아 국가들에서 구충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에선 코로나19 환자들이 넘쳐나 의료기관이 마비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 간부들이 이버멕틴(구충제)의 코로나19 관련 효능을 공개적으로 극찬하자 이른바 '구충제 러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 화장지가 왜 거기서 나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또다시 봉쇄령에 들어간 호주에서 ‘귀한 몸’이 된 화장지가 든 뽑기 기계가 등장했다. 최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호주에선 봉쇄령에 따른 식품 사재기가 재현되고 있는 가운데 마켓마다 화장지가 거이 동이나다시피했다.

  • 전투화 대신 하이힐 신은 여군, 왜?

    우크라이나가 여군에게 전투화 대신 하이힐을 신기고 행진하게 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3일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전날 여군들이 중간 높이의 검은색 펌프스 힐을 신고 행진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소비에트연방 붕괴 이후 독립 3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4일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훈련하고 있다.

  • “웬 떡이냐” 호화생활 철창행

    은행 실수로 하루아침에 백만장자가 된 남성이 징역 6년을 선고받아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근 뉴스위크는 지난해 6월 러시아 툴라에 있는 ATM에서 돈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통장에 9520만 루블(약 14억 6700만원)을 발견한 남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 "나는 한국인" 선언 英 인플루언서 "수천건 살해협박 받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닮으려고 무려 18번이나 성형한 영국 인플루언서가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규정한 후 살해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인플루언서 올리 런던은 마지막 성형수술 직후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와 인터뷰에서 "말 그대로 수천 건의 살해 협박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 北, 19년 연속 '최악 인신매매국'

    미국 국무부가 1일 북한을 19년 연속으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다.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21년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북한을 최하위 등급인 3등급(Tier 3) 국가로 분류했다. 북한은 국무부에 의해 2003년부터 매년 최하 등급 국가로 평가됐다.

  • "마음속에 예수의 임재를 믿으라" 

    푸에르토리코에서 사탕수수 농장을 일구던 할아버지가 기네스북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등극했다. 1일 기네스북 월드 레코드는 전날 푸에르토리코의 에밀리오 플로레스 마르케스를 생존해 있는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했다.

  • "게이, 레스비언 환영합니다"

    공산국가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성소수자(LGBT)를 위한 첫 호텔이 들어선다. 쿠바의 호텔 기업 가비오타는 최근 홈페이지에 띄운 공지를 통해 스페인의 호텔 체인 릫악셀 호텔스릮와 협업으로 성소수자를 위한 호텔 텔레그라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 70대 女 연쇄살인범 사형 선고

    거액의 유산을 노리고 남편을 포함한 3명의 남성을 살해한 일본 여성 가케히 지사코(74·사진)가 사형 선고를 받았다. 가케히는 피해자들의 생명 보험금 수령인으로 자신을 지정한 뒤 피해자들을 살해해 보험금과 재산을 챙긴 혐의로 지난 수년간 재판을 받아왔다.

  • 회초리 100대 맞고 현장 실신

    혼전 성관계를 가진 인도네시아 남녀가 공개 회초리 매질을 당하다 정신을 잃었다. 트리뷴뉴스는 28일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샤리아(이슬람 율법)를 위반한 남녀에 대한 공개 태형이 집행됐다고 전했다. 혼전 성관계를 하다 적발된 남녀는 이날 각각 회초리 100대씩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