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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곱 인줄 알았는데 '아홉?' 

    아프리카 말리에서 25세 여성이 무려 아홉 명의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말리 보건부는 이날 자국 여성 할리마 시세(25) 씨가 모로코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홉 명의 아이를 낳았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다섯 명의 딸들과 4명의 아들 등 신생아들과 산모 모두 잘있다"고 설명했다.

  • 에베레스트 확진자 17명 비상

      '코로나 쓰나미'가 밀어닥쳐 고통 받는 인도의 이웃 나라 네팔이 뒤늦게 코로나19 대유행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8. 86m)의 베이스캠프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백신의 재고가 바닥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 "열차 지날 때마다 고가 흔들"

    1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지하철 추락 사고의 충격이 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고는 '예고된 참사'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 무너진 고가철도를 두고 건설 직후부터 계속 위험 경고음이 나왔으나 당국이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작년 여행은 봉쇄, 올해 여행은 미쳤다"

    중국 노동절 황금연휴(1∼5일) 마지막 날인 5일 여행을 떠났다 돌아오는 인파가 몰리면서 도로 곳곳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관영 중국중앙(CC)TV는 5일 오후부터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 차량 유입이 늘어나면서 정체가 본격화됐다고 보도했다.

  • "열차 지날 때마다 고가 흔들"…예고됐던 멕시코 지하철 참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1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지하철 추락 사고는 '예고된 참사'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 무너진 고가철도를 두고 건설 직후부터 계속 위험 경고음이 나왔으나 당국이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캐나다 앨버타주 50대 여성 AZ백신 접종 후 숨져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캐나다 앨버타주(州)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혈전 생성으로 사망한 사례가 보고됐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보건당국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앨버타주에 거주하는 한 50대 여성이 AZ 백신을 맞은 뒤 혈전 관련 증상을 보이다가 숨졌다.

  • 멕시코 지하철 고가철도 붕괴…아동 포함 최소 20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이재영 기자 =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3일(현지시간) 오후 고가철도가 무너져 고가를 지나던 지하철이 추락해 수십명이 사상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클라우디아 쉰바움 멕시코시티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20명이 목숨을 잃었고 49명이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 516m '세계 최장 출렁다리'개통

     포르투갈에 세계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인 길이 516m의 '516 아루카'가 개통됐다. 포르투갈 2대 도시인 포르투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만들어진 이 다리는 '아루카 지오파크' 인근 산 봉우리 두 곳을 연결했다. 지면에서 가장 높은 곳은 175md이며 경치를 보며 다리를 건너는 데 10분 정도 걸린다.

  • "끔찍한 도박 중독에 지쳤다"

    말레이시아에서 60대 아들의 릫도박중독릮에 지친 80대 노모가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우산으로 아들을 때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2일 일간 더스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말레이시아에 사는 89세 할머니가 쿠알라룸푸르의 콘퍼런스센터 위스마MCA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세 아들이 도박중독에 빠져 더는 손 쓸 수 없는 상태가 됐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 섭정 왕비 독살설 확산 왕가 긴장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민족인 줄루족의 왕이 별세한 후 섭정을 맡았던 왕비가 독살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왕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65세였던 섭정 왕비는 왕이 승하한 지 한 달여만인 지난달 29일 갑자기 비공개 질환으로 별세해 사인을 둘러싸고 궁정 암투에 따른 독살설이 나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