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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 15억 감당 안돼…더이상 못 키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국의 대형 동물원이 비용 절감을 위해 동물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동물 중 하나를 고향으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영국 가디언 등 현지 언론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왕립동물학회가 운영하는 에든버러동물원과 하이랜드 야생동물공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사태로 3개월 이상을 휴업해야 했다.

  • 알고보니 유해물질 범벅?

    흰 거품으로 뒤덮인 인도 남부 유명 해변 모습이 공개돼 환경 오염에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최근 인도 뉴델리 인근의 강에서도 발생한 현상으로 거품에는 각종 오염물질이 쌓인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유명 휴양지인 마리나 해변은 폭설이 내린 듯 흰 거품으로 뒤덮였다.

  • 생존 가능성 'O'를 이겨냈다 

    초대형 비행기에 불법으로 매달린 채 11시간을 비행하고도 살아남은 남성 사례가 뒤늦게 공개됐다. 영국 리버풀에코 등 현지 언론의 3일 보도에 따르면 2015년 6월 18일, 템바 카베카라는 이름의 30세 남성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의 바퀴 부분에 몰래 올라탔다.

  • 마지막 만남 24시간 만의 비극

    새해 벽초부터 코로나19에 동시 감염된 모녀의 생사가 엇갈리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영국 매체 미러는 모녀 확진자 중 어머니가 입원 후 처음으로 딸과 악수를 나눈 뒤 24시간 만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아나벨 샤르마(49)는 지난해 10월 중순 어머니 마리아 리코(76)와 함께 레스터왕립병원에 입원했다.

  • 美 시민권이 바로 몇 미터 앞에 있는데

    걸어서 미국 국경을 넘으려던 온두라스 이민자 여성이 채 미국 땅을 밟지 못한 채 국경 다리 위에서 출산했다. 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 마타모로스와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즈빌을 잇는 이그나시오 사라고사 다리에서 한 여성이 아이를 낳았다.

  • 접종간격 늘리고 투여량 줄이고…영·미 백신 계획수정 논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과 영국에서 접종작업이 예상보다 속도를 내지 못하자 접종 방식을 수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 2회차 접종 사이 간격을 늘리거나 백신 접종량 자체를 절반으로 줄여 서둘러 더 많은 사람에게 백신을 맞히자는 구상이다.

  • '외도' 아내에 끔찍한 복수극?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러시아의 30대 남성이 자신의 어린 두 아이와 함께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더 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러시아 경찰은 한 여성으로부터 아이들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갈리아(31)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여성은 자신의 남편이 아이 2명과 여행을 떠난 뒤 함께 잠적했다고 밝혔다.

  • "승무원들도 먹고살기 쉽지 않아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에서 해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항공업계 양대산맥 중 하나인 일본항공(JAL)이 승무원들을 신사(일본 사당)에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항공 소속 여성 직원 30여 명은 내일부터 11일까지 후쿠오카 현의 한 신사에서 일종의 '무녀'로 근무한다.

  • 한순간에 마을 집들이 통째로…

    지난달 30일 약 5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노르웨이의 한 마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10명이 다치고 어린이 포함 10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10명 중 3명은 숨진채로 발견됐으며 사건 발생 나흘이 지나도록 나머지 7명의 행방은 묘연한 상대다.

  • 어쩌면 대입 시험점수 소수점까지 같을까

    둘다 정확히 99. 6점 획득, 최상위권 성적 각각 명문대 의대와 약대 지원 화제. 호주의 일란성 쌍둥이가 대학입학시험에서 소수점까지 같은 점수를 받아 화제다. 쌍둥이들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딛고 명문대 입학을 앞두게돼 호주 전역에서 축하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