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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서방 미국 땅 매입 막아라"

     미국에서 갈수록 많은 주(州)가 중국인이나 중국 기업의 토지 구매를 막으려고 한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20여개 주가 외국인의 토지 구매를 제한하기 위해 새로운 법을 추진하거나 기존 법을 개정하고 있다.

  • "퇴근한 후엔 일 문제로 절대 연락마라"

    가주에서 근무시간 외 회사로부터 걸려오는 전화, 이메일, 문자메시지를 무시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 "회계사10년차 얼마 벌것 같냐"

    미국에서 회계사로 일하던 한인 여성이 페인트공으로 변신한 사연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 ‘머니멘터리’채널에는 ‘명문대 졸업 후 회계사 그만두고 매일 공사판에서 일하는 페인트칠하는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 미국 또 복권 대박 예열…파워볼 이월 당첨금 1조4천억원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미국에서 또다시 로또 대박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 복권인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지난 1일(현지시간) 추첨까지 39차례 연속 나오지 않아 '잭폿' 당첨금이 10억9천만달러(약 1조4천704억원)로 불어났다고 AP 통신이 2일 보도했다.

  • 플로리다, 일단 임신 6주이후 낙태금지…11월 투표로 최종결정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올해 미국 대선에서 낙태권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 낙태를 매우 엄격히 제한하는 법이 발효할 전망이다. 플로리다주 대법원은 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의 헌법이 낙태권을 보호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이날 보도했다.

  • "대학 졸업장 귀한몸 옛말"…美 Z세대 용접·배관공 '러시'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나만의 진로를 찾고 싶어 하면서도 대학에 갈 생각은 없는 이들을 위한 현명한 길이죠. ". 지난해 가을 미국의 한 직업훈련학교에서 9개월 과정의 용접 수업을 수료한 태너 버제스(20)는 고등학교 졸업 후 또래와는 사뭇 다른 길을 걷고 있다.

  • 시민권 신청비 640불→710불로

    시민권 신청 등 각종 이민 수수료가 대폭 인상됐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1일 성명을 통해 이민 관련 서비스 개선을 위해 수수료 인상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USCIS가 이민 수수료를 인상하는 것은 2016년 이후 7년만에 처음이다.  .

  • "北정권 폭정 희생자 추모비 추진"

     미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이 북한 정권의 폭정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을 기억하는 공간과 추모비를 수도 워싱턴 D. C. 에 설치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워싱턴과 그 근교에 정착한 탈북민 20여 명이 주도하는 자유조선인협회(이하 협회)는 북한 김씨 정권에 의해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공간을 조성하고 추모비를 세우기 위해 홈페이지(www.

  • 활주로 침입 동물 퇴치 '로봇 개' 

    공항 활주로 안전을 위협하는 야생동물을 내쫓기 위해 코요테나 여우로 위장한 로봇 개가 첫 선을 보인다. 알래스카 교통·공공시설부(DOT&PF)는 새로 도입하는 로봇 개를 앵커리지 공항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로봇 개는 현대차 그룹이 2021년 인수한 미국 로봇 개발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판매가 약 7만 달러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모델이다.

  • "베갯잇 가져가지 마세요"

    손버릇이 나쁜 백악관 출입기자단 기자들에게 백악관이 경고장을 날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용기에 탑승하는 출입기자들 중에 기내 물품을 무단으로 가져가는 일이 자주 발생했기 때문이다.  . 31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백악관출입기자단(WHCA)은 지난달 출입기자들에게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의 물건을 가져가는 게 금지돼 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