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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사자성어] 憂國衷情 우국충정

    나랏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는 참된 심정을 말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별세했다.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한 뒤 47년간 옥바라지와 망명, 가택연금 등 정치적 고초를 함께 겪은 김 전 대통령의 평생 동지이자 정치적 조언자였다.

  • [오늘의 사자성어] 千歲一時 천세일시

    천 년 동안 단 한 번 만난다는 뜻으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를 이르는 말이다. 100세 시대다. 나이가 60이 넘었다고, 70이 넘었다고, 아니 80이 넘었다고 인생을 그냥 앉아서 끝내기는 시대가 아깝다. 스스로 늙었다고 생각하지 말자.

  • [오늘의 사자성어] 牛步千里 우보천리

    느릿느릿한 소걸음으로 꾸준히 가다 보면 어느새 천리를 간다는 말이다. 이와 반대로 쓰이는 사자성어'마보십리'(馬步十里)는 말은 비록 빠르지만 십리 길에 지치고 만다는 뜻이다. LA서 한국으로 역이민한 '쓸모 인류~'의 저자 빈센트 리의 "행복은 천천히, 느리게 온다"는 말을 꼽씹어볼 만하다.

  • "학생들 요구로 한국어반 개설"

    LA에 있는 한 중학교가 K-Pop에 빠진 타인종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요구로 정규 한국어반을 개설하게 됐다.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과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모니카 류)은 지난 5일 오후 1시에 LA 통합교육구 공립학교인 조지 워싱턴 카버 중학교(George Washington Carver Middle School)에서 한국어반 신설에 합의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오늘의 사자성어] 無汗不成 무한불성

    땀이 없으면 아무일도 이룰수 없다는 뜻.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운이 좋아서, 아니면 한꺼번에 모든 일을 이룬 것 같지만, 그동안의 노력과 정성이 모여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저것 다 실패해서 거리를 헤매는 노숙인들, 그들에게 정녕 다시한번 땀을 흘릴 기회는 없는 것일까?.

  • [오늘의 사자성어] 四顧無親 사고무친

    사방을 돌아보아도 친척이 없다는 뜻. 주위에 의지할 만한 사람이 도무지 없다는 말이다. 사람이 가장 약해질 때는 외로울 때다. 특히 나이들어 혼자된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독거 생활이 쉽지않다. 뽀족한 방법이 없다. 그나마 교회 생활이라도 열심히 하면 좀 고독함이 덜하려나.

  • [오늘의 사자성어] 三思一言 삼사일언 

    세 번 신중(愼重)히 생각하고, 한 번 조심히 말하는 것을 뜻함. 한국당의 황교안 대표가 최근 당 소속 의원들의 잇따른 막말과 관련 당부하면서 꺼낸 사자성어다. 그런데 하필이면 말조심을 당부한 날 한선교 사무총장이 기자들에게 "걸레질을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 韓 10~20대 3명 중 2명 '해외유학' 희망

    한국의 10~20대 청소년과 청년 3명 중 2명은 해외 유학을 희망하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일본 정부가 실시한 조사에서 나왔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내각부는 일본을 비롯, 한국,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스웨덴 등 주요 7개 국가 13~29세를 대상으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력과 대응력을 살펴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오늘의 사자성어] 棟梁之材 동량지재

    기둥과 들보로 쓸 만한 재목이라는 뜻으로, 한 집안이나 한 나라를 떠받치는 중대한 일을 맡을 만한 인재를 이르는 말. 한국의 고급 인재들이 연 1500여명씩 미국으로 온다니 씁쓸하기만 하다. 그들 중엔 장차 우리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할 사람도 있을터인데.

  • [오늘의 사자성어] 過猶不及 과유불급

    정도를 지나치면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 뭐든 적절한 게 좋은 거다. 한국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고도 철없는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다. 어린 나이의 치기어린 행동이라 여져지지만 중국의 분노가 이만저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