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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사자성어] 外華內貧 외화내빈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이나 속으로는 빈곤하고 부실함을 말한다. 우리말 속빈강정과 비슷한 뜻이다. 드디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8개월만에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의 하노이 정상회담은 미국과 남북한은 물론 전세계가 주시하는 관심사다.

  • [오늘의 사자성어] 無爲而治 무위이치

    성인은 덕이 커서 아무일을 하지 않아도 천하가 잘 다스려진다는 뜻. 훌륭한 임금은 솔선수범 하여 어떤 의도적인 행위를 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주군을 본받아 나라를 잘 다스렸다는 말이다. 요즘처럼 뭔가 꼭 보여주려고 작위적인 행위를 하는 지도자들에게 시사하는 바 크다.

  • [오늘의 사자성어] 同而不和 동이불화

    소인은 이익을 얻기 위하여 주관을 버리고 상대방에게 뇌동하기는 하지만 서로의 생각을 조절하여 화합을 이루지는 못한다는 뜻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두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오늘의 사자성어] 居安思危 거안사위

    편안할 때도 위태로울 때의 일을 생각하라는 뜻. 우리가 잘 아는 유비무환과 비슷한 뜻의 사자성어다. 잠담하다 싶던 장애인 공익 소송이 타운에서 다시 활개를 치는 듯 하다. 악의적으로 소송을 제기하는 원고나 변호사들이 밉긴 하지만 평소에 대비를 철저히 해놔야겠다.

  • [오늘의 사자성어] 壽福康寧 수복강녕 

    오래 살고 복을 누리며 건강하고 평안함을 뜻한다. 100세 시대다. 예전엔 60세가 넘으면 '노인'이라고 불렀다. 허나 지금은 좀 과장하면 청년이다. 그래서 '환갑부터 제 2의 인생'이라고들 한다. 더이상 손주들이나 보면서 지내기엔 너무 젊다.

  • [오늘의 사자성어] 不狂不及 불광불급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뜻.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미친 사람처럼 그 일에 미쳐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지지부진하다. 수입이 줄어 이직하는 에이전트들이 많다는 소식이다. 포기하지 말자.

  • [오늘의 사자성어] 曾參殺人 증삼살인 

    공자의 제자인 증삼이 사람을 죽이다. 즉 사실이 아닌데도 사실이라고 말하는 자가 많으면 진실이 된다는 뜻이다. 프리랜서 기자와 폭행 시비에 휘말린 손석희 JTBC 대표이사는 "세 사람이 마음 먹으면 누군가를 살인자로 만들었다"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가 없다"고 했다.

  • [오늘의 사자성어] 過猶不及 과유불급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으로, 중용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이다. 과음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는 이루 말 할수 없이 많다. 미국서 술 소비가 점점 줄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 [오늘의 사자성어] 麻姑搔痒 마고소양

    '마고'라는 손톱 긴 선녀가 가려운 데를 긁어 준다는 말로, 일이 뜻대로 됨을 비유한다. 한인사회 건강보조식품 허위·과장 광고가 도를 넘었다. 건강을 위해 비싼 돈을 지불하면서 구입해 먹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저 보조제 일뿐.

  • [오늘의 사자성어] 自中之亂 자중지란

    같은 편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이나 혼란을 뜻한다. 탄핵 정국 이후 30%대에 임박하는 지지율을 가까스로 회복한 자유한국당이 최근 잇따른 실책으로굴러들어온 호재를 스스로 걷어차고 있다. 그중 '5·18 망언'은 그야말로 유구무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