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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ROTC해도 대한민국 소위 될 수 있다

    한국내 대학교의 ROTC(학군단) 학생이 미국 대학의 ROTC 과정을 밟아도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임관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 지난 6일 한국에선 '2019년 대한민국 학군장교 임관식'이 있었는데, 신임 장교 4000여명 가운데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이 있었다.

  • [오늘의 사자성어] 逢山開道 봉산개도

    원래 봉산개도(逢山開道), 우수가교(遇水架橋)라고 하는데 '산을 만났을 때 앞서서 길을 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통과한다'는 뜻. 곧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전진함을 형용한 말이다. 교착 상태에 빠진 미국과 북한의 핵 협상이 다시 잘 진행되길 기대해 본다.

  • [오늘의 사자성어] 吐故納新 토고납신

    '묵은 것을 토해내고 새것을 들이마신다'는 뜻으로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롭고 좋은 것을 취한다는 의미. 8일 문재인 대통령이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많은 문제가 산적한 문 정부 2기 내각에 힘차고 새로운 바람이 불길.

  • [오늘의 사자성어] 三寒四微 삼한사미 

    예로부터 우리나라 겨울 날씨를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 하여'사흘 추우면 나흘은 따뜻한 날이 온다'고 말을 한다. 그런데 최근 미세먼지가 너무 기승을 부리다보니 이 삼한사온에 빗대어 나온 '사흘 추우면 나흘은 미세먼지가 온다'는 뜻의 신조어다.

  • [오늘의 사자성어] 白駒過隙 백구과극

    흰 망아지가 빨리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본다는 뜻으로, 인생이나 세월이 덧없이 짧음을 이르는 말. 그야말로 인생을 산다는 것은 어찌보면 순간의 삶이다. 한국인 2명이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택했다는 뉴스가 여러가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오늘의 사자성어] 羊質虎皮 양질호피

    속은 양인데 가죽은 호랑이라는 뜻으로 겉모습은 훌륭하나 그에 걸맞은 실력이나 실속은 없다는 말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처음으로 3만달러를 돌파,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경제성장률은 전년대비 2.

  • [오늘의 사자성어] 轉禍爲福 전화위복

    재앙이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으로, 좋지 않은 일이 계기가 되어 오히려 좋은 일이 생김을 이르는 말이다.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의 의회 증언으로 궁지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 과연 그는 일각에서 탄핵까지 거론되는 이 위기를 벗어나 그의 말대로 되레 기회로 삼을 수 있을까.

  • [오늘의 사자성어] 水到渠成 수도거성

    물이 흐르게 되면 자연히 도랑이 형성되고, 고기가 그 물속에서 살게 된다는 말로 무엇이든 때가 오면 (숨어 있다가) 저절로 일이 이루어 진다는 뜻.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간의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갈 때를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 [오늘의 사자성어] 有酒無量 유주무량

    술을 얼마든지 마실 만큼 주량이 크다는 말. 한국 사람들은 유난히 술을 좋아한다. 술 마실때 인사도 "주량이 얼마나 되십니까?"다. 술 잘 먹고 많이 마신다고 누가 뭐라지는 않는다. 음주 운전이 문제다. DUI 단속 기준을 혈중 알코올 농도 0.

  • 25세이상 13% "나 석사 출신이야"

    소득은 고졸자 3. 7배. 미국서도 고학력자들이 늘고 있다. 연방 인구조사국, 센서스(Census)는 작년(2018) 기준 전국 25세 이상 성인 13. 1%가 석사 학위(master)를 갖고 있었다고 최근 전했다. 센서스에 따르면 25세 이상 중 학력이 석사 이상인 인구는 2100만여명으로, 2000년과 비교해 두 배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