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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이상 애들 대학가라고 보채지 마라?  

    미국 고용 시장에서 ‘4년제 대학 졸업’이라는 학력 요건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글, IBM, 월마트, 델타항공 등 미 대기업이 학력 조건을 완화하고 ‘기술’과 ‘경험’에 의존하는 채용을 주도하고 있다.

  • 折箭之訓 절전지훈

    가는 화살도 여러 개가 모이면 꺾기가 힘들 듯 여러 형제가 협력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뜻. 걱정했던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의 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의조의 논스톱 슈팅이 못내 아쉽지만 우루과이의 두차례 골대 슈팅엔 '다행이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

  • 存心養性 존심양성

    마음을 간직하고 성품을 기른다는 뜻. 양심을 잃지 말고 그대로 간직하여, 하늘이 주신 본성을 키워 나가는 것을 이르는 말. 인생이 정글이라면 우리에게도 정글의 법칙이 있다. 거친 세상의 정글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긍정과 감사다.

  • 百尺竿頭 백척간두

    아주 높은 장대 끝에 올라간 것과 같이 ‘더할 수 없이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처한 것’을 이르는 말이다.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되면서 이제 검찰의 칼 끝은 이 대표의 턱밑까지 찌르고 있다.

  • 팬데믹 끝나자 대학으로 다시 돌아간다

    미국 대학들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대학 입학 지원 고교 졸업생이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 전국 850여개 대학에서 입학전형을 위해 사용하는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가 1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2022~2023년 대입전형 지원서를 제출한 고교 12학년은 74만8118명으로 나타났다.

  • '32년째' 하버드도 못이겼다

    예일대 로스쿨이 미국 최고 로스쿨로 꼽혔다. 최근 발표된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최고의 로스쿨 2022년 순위'에 따르면 예일대가 1위를 차지했다. US뉴스가 미 전역 192개 로스쿨을 대상으로 1984년부터 발표한 대학평가 순위에서 예일대 로스쿨은 1990년부터 32년 연속 이 분야 정상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 時不可失 시불가실 

    때는 한번 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때를 놓쳐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이다. '코오롱' 그룹을 이끌어온 이웅열 회장이 23년만에 회장직을 내려놓고 은퇴하면서 인용한 사자성어다. 미국 정치사의 한 획을 그은 낸시 펠로시가 민주당 하원의장에서 물러났다.

  • "저소득층 장학금 주면 감점?"…예일·하버드, 로스쿨 평가 보이콧

    (뉴욕·서울=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황철환 기자 = 미국 로스쿨 중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이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이하 유에스 뉴스)가 매년 실시하는 순위 평가를 거부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예일대 로스쿨이 미 시사매체 유에스 뉴스의 미국 로스쿨 순위 평가를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 靑天霹靂 청천벽력

    뜻밖에 일어난 큰 변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의미로, 갑작스런 돌발상황으로 인해 해를 입는다는 말이다. LA다운타운 타깃 매장에서 여승무원이 노숙자의 묻지마 칼부림으로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겨우 목숨을 건졌다.

  • 牽强附會 견강부회 

    전혀 가당치도 않은 말이나 주장을 억지로 끌어다 붙여 조건이나 이치에 맞추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정치권에서 연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뒷말이 무성하다. 특히 윤 대통령과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 여사의 일거수일투족을 놓고 야권의 시비가 줄을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