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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사자성어] 居安思危 거안사위

    '평안할 때도 위험과 곤란이 닥칠 것을 생각해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미무환(有備無患)과 비슷한 말이다. 가뜩이나 코로나19 영업규제로 타운 업계가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데 강절도 범죄사건이 속출하면서 업주들의 가슴에 못질을 하고 있다.

  • [오늘의 사자성어] 以患爲利 이환위리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로 '목표를 향하는 길에 생기는 고난과 장애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는다'는 뜻. 어려움을 오히려 기회로 삼으라는 말이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도 절정에 달하고 있다.

  • [오늘의 사자성어] 偕老同穴 해로동혈

    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같은 무덤에 묻힌다는 뜻으로 부부의 화목을 강조한 말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이혼하는 부부가 많아졌다. 집에서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란다. 함께 있으면 행복할 것 같아 결혼했는데…아이러니다.

  • [오늘의 사자성어] 無用之物 무용지물

    '쓸모없는 물건이나 사람'을 일컫는 말로 초등학생들도 다 알만한 사자성어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때문에 연말 여행을 자제하하는 당국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미국 공항을 거쳐간 여행객 수가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오늘의 사자성어] 馬耳東風 마이동풍

    동풍이 말의 귀를 스쳐간다는 말. 남의 말이나 의견을 귀담아 듣지 않고 흘려보내는 모습. 전혀 관심이 없음을 뜻한다. 언제쯤 코로나19 지원 현금 600달러가 나올까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트럼프는 꿈쩍도 않는다. 모두의 아우성에도 아랑곳없이 며칠째 골프에만 빠져있는 그의 강한 '멘탈'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할말이 없다.

  • [오늘의 사자성어] 千軍萬馬 천군만마

    천 명의 군사와 만 마리의 군마라는 뜻으로, 아주 많은 수의 군사와 군마를 이르는 말. '올림픽 경찰서 폐쇄' 추진을 저지하려는 한인사회의 단합된 움직임에 LA시의원들이 줄이어 힘을 보태고 나섰다. LAPD의 결정 소관이지만 시의원들이 나서면 아무래도 결정이 쉽지 않을 것이다.

  • [오늘의 사자성어] 輾轉反側 전전반측

    걱정이 많아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뜻.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날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아직 부작용을 우려해 백신을 안 맞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세상에 처음 나온 백신이라 불안감은 당연하다. 그러나 미국 대통령까지 나서 접종하는데 무엇을 걱정하랴.

  • 美 학생들 'K-종이접기'로 한국어 교육받는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미국 정규학교 학생들이 한국 종이접기(K-종이접기)를 배우면서 한국어도 익히는 교육 과정이 나왔다.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과 세계한인교육자네트워크(IKEN·회장 김성순)는 K-종이접기 프로젝트 위원회를 지난 7월 발족해 6개월에 걸쳐 종이접기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교재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 [오늘의 사자성어] 我是他非 아시타비

    한국의 교수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나는 옳고 상대는 틀렸다'는 뜻이다. 아시타비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한문으로 옮긴 신조어로, 올 한해 한국사회 곳곳에서 발생한 이중 잣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오늘의 사자성어] 貧者一燈 빈자일등

    가진 것이 부족한 사람이 베푸는 선행이 더 값지다는 뜻.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성탄절은 오는데 기쁨이 덜하다. 새해가 코앞인데 희망은 걷돈다. 거리마다 신나게 울려퍼지던 구세군의 종소리도 올해는 힘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