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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사자성어] 口蜜腹劍 구밀복검

    입에는 꿀을 바르고 뱃속에는 칼을 품고 있다는 뜻이다. 최근 북한이 한미 군 당국의 통합국방협의체(KIDD) 논의를 두고 비난하면서 사용한 사자성어다. 북한 매체는 "문재인 정부가 역대 어느 정권보다 평화를 광고했지만 동족을 해치려는 검은 흉심이 꽉 들어차 있다"고 몰아붙였다.

  • OC 초중고 '대면수업 재개' 논란 거세

    오렌지카운티(OC) 학교 재오픈 문제를 놓고 일부 학부모와 교사들이 시위를 벌위는 등 관계 당국과 시각을 달리하며 찬반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20일 KTLA에 따르면 뉴포트 메사 통합교육구의 일부 학부모와 교사들은 OC 학교 내 대면수업이 확정되자 이를 연기하라는 시위를 벌였다.

  • [오늘의 사자성어] 知足常樂 지족상락

    족함을 알면 항상 즐겁다는 뜻이다. 코로나19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한인들의 결혼식에 대한 생각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스몰 웨딩'이 바로 그것이다.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결혼식이 아닌 진정 결혼 당사자들의 만족을 주는 방향으로 말이다.

  • [오늘의 사자성어] 昏定晨省 혼정신성

    저녁에는 잠자리를 살피고, 아침에는 일찍이 문안을 드린다는 뜻으로, 부모에게 효도하는 도리를 이르는 말. 코로나19 감염 불안 때문에 요즘은 효도도 쉽지않다. 그래서인가. 자주 찾아뵙지 못해도 핑게 거리가 생겼다. 그러나 잊지마라.

  • [오늘의 사자성어] 自生自決 자생자결 

    자기가 살아 나갈 길을 남의 힘에 의지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힘으로 개척함. 남가주 전역이 코로나19 및 산불 등으로 인한 피해와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한 마음으로 헤쳐나가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자 스스로가 지켜야할 '가이드 라인'을 제대로 지킬 때 완전 극복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 [오늘의 사자성어] 隔世之感 격세지감 

    세상이 많이 변화하여 다른 세상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뜻이다. 코로나19가 결혼에 대한 생각 및 방식에도 변화를 던져주고 있다. 혼인 신고만 먼저하고 동거하는 커플도 여럿 생겨나고 있다. 한인 1세대들로서는 격세지감을 느낄 만하다.

  • 山紫水明 산자수명

    산의 풍경이 아름답고 물이 맑으며 깨끗하다는 뜻이다. 산수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에는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랠 곳은 산이나 물이 최고다. 이번 주말 기온이 화씨 100도가 넘는단다.

  • 英 ‘옥스퍼드大’ 5년째 최고

    영국 대학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가 2일 발표한 'THE 세계 대학 순위 2021'에서 영국의 옥스퍼드대가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 대학의 영예를 안았다. 옥스퍼드대는 5년 연속 세계 최고 대학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오늘의 사자성어] 水適穿石 수적천석 

    물이 한 방울씩 떨어져도 계속 되면 돌에 구멍을 만든다는 뜻. 아주 작은 것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언론사-총영사관-커뮤니티가 뜻을 모아 노력한 결과 '안창호 표지판 낙서 방지 재작업 결정'이라는 쾌거를 만들어 냈다.

  • [오늘의 사자성어] 취장보단 取長補短

    장점을 취해 단점을 보완한다는 뜻이다. 미국 교회는 물론 한인 교회들도 코로나19로 인해 성도 및 헌금 감소 현상으로 인해 향후 전망이 좋지 않다. 하지만, 미국 한인사회가 어려울 때 교계가 큰 버팀목이 되어왔듯이 한인 교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독교 정신의 한 축인 '이웃 사랑'의 실천이 그 어느때 보다 필요한 시점인 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