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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서울시장 경선 대진표 윤곽…후보경쟁 개막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4일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민주당 경선 주자들의 윤곽이 한층 더 뚜렷해졌다. 박원순 현 서울시장을 비롯해 박영선 민병두 우상호 전현희 의원 등 5명은 평창동계올림픽과 설 연휴를 전후해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시동을 걸 전망이다.

  • '우리는 하나다'

    4일 오후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평가전 남북단일팀과 스웨덴의 경기. 경기를 보러나온 관중들은 한반도기를 들고 응원을 펼쳤고, 관중석에는 '우리는 하나다'라는 응원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 국민의당에서 민주평화당으로…15명 집단 탈당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반대파 의원 가운데 15명이 5일 당을 떠나 '민주평화당(민평당)'에 합류한다. 민평당 창당준비위원회 조배숙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운영위 정례회의에서 탈당 의원 명단을 발표했다.

  • 문준용씨 평창 전시회 출품 놓고 정치권 입씨름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2일부터 평창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전시회에 자신의 작품을 출품한 것을 놓고 정치권에서 공방이 벌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기획사 휴로인터랙티브가 주최하고 평창군민이 평창미디어아트운영위원회를 조직해 평창의 감자창고, 저온저장고 등 6개 공간에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문씨는 '소리를 향한 비행'이라는 인터랙티브 작품을 내놓았다.

  • "차마 죽는 모습 볼 수 없어서"…살아있는 개 쓰레기봉투에 버려

    (천안=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15년 동안 기른 개를 산채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린 부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2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74)씨와 그의 딸(32)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부녀는 지난달 29일 0시께 천안시 동남구 한 쓰레기집하장에 살아있는 코카 스패니얼을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 국민-바른, 통합신당 당명 '미래당' 확정…"100년 정당 만들것"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해 만드는 신당의 이름이 '미래당'으로 결정됐다. 양당 통합추진협의회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확대운영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 불붙는 '미투'…박삼구 회장 '女승무원 격려'도 도마 위에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성폭력·성추행을 고발하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캠페인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승무원 격려 행사도 도마 위에 올랐다. 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박 회장은 매달 첫째 주 목요일 오전 7시 30분께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당일 비행을 앞둔 승무원 등을 격려하고 있다.

  • 여기는 어디…북한? 남한?

    2일 오전 평창동계올림픽 강릉 선수촌 내 북한 숙소에 인공기가 내걸리고 있다. 이에앞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기게양대에서도 북한 인공기가 다른 올림픽 참가국의 국기들과 함께 펄럭이기 시작했다. 남한에서 인공기가 게양된 것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4년만이다.

  • [지금 한국선] 너무 쪄도, 너무 말라도 軍 못가

    비만이나 저체중이 심한 사람들도 한국군 복무를 면제받는다. 국방부는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 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병역 의무자의 체질량지수(BMI)가 14 미만이거나 50 이상이면 군 복무 면제에 해당하는 5급 판정을 받도록 했다.

  • 왜 나만 '꼰대'라고 하나?"

    홍준표(사진)자유한국당 대표는 1일 "한국당 이미지 중 '꼰대'이미지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낙인 찍기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상대방을 규정하고 낙인을 찍기 시작하면 벗어나기 굉장히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