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민주 원내대표 경선, 김병기·서영교 '친명 양자 대결'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민주당은 6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 3선의 김병기 의원, 4선의 서영교 의원(이상 기호순)이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기호 추첨 결과 1번은 김병기 의원, 2번은 서영교 의원으로 결정됐다.

  • 가주 변호사 시험 오류 230명 '합격 처리'

    올해 초 치러진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술적 오류로 인해, 기존에 불합격 통보를 받았던 응시자 중 230명이 추가로 ‘합격’ 처리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변호사 협회는 지난 2월 시험 이후 수차례 제기된 기술 문제와 관련해서 오류를 인정하며, 시험 채점방식을 변경해 재채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환율관찰 대상 9개국 美 정부, 한국 재지정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5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등 9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 145곳 매각, 100여곳 매물로 

    이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알타데나 지역에서 부동산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집을 팔지 않습니다'(Altadena Not for Sale)이라는 사인에도 불구하고, 산불로 소실된 주택 부지들이 개발업자들에게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다.

  • "미국에 없는 농산물엔 無관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농산물 등 천연자원의 경우 상대국이 자국 시장을 개방하면 미국도 관세를 부과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5일 의회 하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바나나, 향신료, (우엉) 뿌리 등 의원님이 언급한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천연자원에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우리가 무역 합의에서 예상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 두번째 달착륙 시도  日 민간우주선 실패

    2년 만에 두 번째로 달 착륙을 시도했던 일본 기업의 무인 달 착륙선이 착륙 시도 중 교신이 끊어졌다고 AP통신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리질리언스'(Resilience) 착륙선이 이날 우주선이 달 표면에 근접하면서 교신이 끊겼다.

  • 테슬라, 수입차 판매 첫 1위

    테슬라가 벤츠와 BMW 등을 꺾고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작년 대비 16. 4% 증가한 2만8189대로 집계됐다.  . 올해 1~5월까지 신규 등록된 총 차량 수는 11만3041대로, 이 역시 작년 같은 시기 대비 10% 늘었다.

  • "한국으로 오면 연봉 1억 드려요"

    세계 주요국이 미국 최우수 과학자 유치 경쟁에 나선 가운데 한국도 AI(인공지능) 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탈(脫)미국' 인재 잡기 총력전에 나선다. 박사후연구원 약 400명을 국내 유치하는 게 목표다.  . 최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AI 국가대표 양성 사업'(이노코어·InnoCORE)이 해외 인재 유치 및 유출 인재 리쇼어링(재유치)에 방점을 찍고 이르면 내달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오렌지 카운티 건강 박람회 

    캘리포니아 남가주 한인의사협회(KAMASC)는 14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한인 커뮤니티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오렌지 카운티 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  .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 박람회는 날로 치솟는 건강 보험료 부담 때문에 제대로 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등 지역 한인들에게 다양한 검진 기회를 제공한다.

  • 테슬라 주가 14% 폭락

    두 사람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테슬라 주가가 폭락했다. 5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14. 26% 급락한 284. 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도 1조 달러를 하회하며 9천170억 달러가 됐다. 1천520억 달러라는 거액이 하루 새 증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