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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스타트업이 같은 무게의 강철보다 단단하면서 가벼운 목재를 개발했다고 최근 CNN이 보도했다. 미국 스타트업 인벤트우드(사진)에서 상업용으로 출시한 목재 '슈퍼우드'(Superwood)는 강철보다 무게 대비 강도가 최대 10배에 달하고, 최대 6배 더 가볍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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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응원에 "근데 졌잖아요"...교황 레오 14세 '유쾌 응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팬으로 알려진 교황 레오 14세가 지역 라이벌 팀인 시카고 컵스 팬을 살짝 놀렸다. 화이트삭스 구단 소셜 미디어는 16일 릫우리 교황님릮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하나를 게시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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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안 발기 증상이 지속된 41세의 한 베트남 남성이 응급 치료를 받으려고 베트남 중부 잘라이에서 수도 하노이까지 1000km를 이동했지만, 예후가 좋지 않다고 베트남 관영 매체 VN익스프레스가 16일 보도했다.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하노이에 있는 108국방부중앙병원 관계자는 남성이 성적 자극이나 약물복용 없이 갑작스러운 발기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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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던 2400년 전 고대 그리스 유물이 도난범의 양심고백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왔다. 14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한 독일 여성이 50여 년간 보관하고 있던 고대 그리스 유물을 최근 그리스 정부에 반환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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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참금이 비극의 씨앗?...결혼식 날 신부와 싸우고 강물 뛰어든 中신랑
중국에서 결혼식 당일 예비 신부와 다투고 강물에 투신해 사망한 예비 신랑의 사연이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중국신문주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 산시성 쉰양시에서 29세의 남성 저우모 씨가 쉰허대교에 투신했다. 남성의 시신은 6일 뒤인 지난 9일 하류에서 발견됐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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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할 때 마다 쾌감 느꼈다" ...미모의 女법학도 알고보니 연쇄살인범
미모의 여대생이 5개월 동안 최소 4명을 독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여성은 살인 과정에서 극도의 쾌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진다. 15일 뉴욕포스트와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의 법대생이자 싱글맘인 아나 파울로 벨로소 페르난지스(36·사진)는 올해 1월~5월 최소 4명을 독살한 혐의로 구속됐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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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커뮤니티가 역대급 규모의 이벤트로 들썩이고 있다. 제 52회 LA한인축제가 마침내 화려한 막을 올리면서부터다. 특히 본지가 주최하는 시니어 노래 큰 잔치에 대한 한인들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번 주말은 그 어느 해보다 축제 열기로 뜨거울 전망이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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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먹 거리"·"내가 이겨"…'문자폭로' 공방에 과방위 또 파행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의 국정감사가 '문자 폭로'에 따른 막말·욕설 발언에 대한 공방으로 16일 재차 파행됐다. 문자 폭로 사태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우영·국민의힘 박정훈 의원과 여야 간 공방이 거칠게 계속되면서 원자력안전위원회, 우주항공청 등에 대한 본격적인 국정감사는 오후까지 시작도 되지 못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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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한국 정부에 '특검 오산기지 압수수색' 항의 서한
주한미군이 내란 특별검사팀의 오산 공군기지 압수수색에 대해 항의하는 서한을 한국 정부에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데이비드 아이버슨 부사령관 명의로 최근 외교부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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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권 파워',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한국은 2위 유지
미국이 여권만 있으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여권 파워' 순위에서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지난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2025년 세계 여권 순위에 따르면 미국인은 현재 180개국에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여권 파워 순위에서 말레이시아와 함께 12위를 기록했다.
2025-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