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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한 광산마을에서 지은 지 100년 넘은 목조 교회 건물을 통째로 옮기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19일 스웨덴 최북단 키루나에서 구경꾼 수천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을 명물 키루나 교회를 새 마을 부지로 옮기는 작업이 시작됐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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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으로 무려 2. 5마일 떨어진 적군 명중 사살. 3. 8㎞ 적군 사살 종전 기록 경신. 우크라이나 저격수가 자국에서 개발한 소총으로 무려 2. 5마일(약 4㎞)이나 떨어진 거리에서 러시아 군인 2명을 사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세계 최장거리 사살 기록을 세운 것.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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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 정자 기증자가 여성과 실제로 성관계를 가져 임신을 돕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하지메’(38)라는 가명을 쓰는 남성의 사례를 소개했다. 오사카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는 그는 5년 전 불임으로 고통받던 친구의 요청을 계기로 정자 기증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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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들 사이에 흔하게 쓰이는 말이 협치(協治)입니다. 협력정치의 준말로 봅니다. 새천년 들어 쓰임이 늘었다고 합니다. 누가 최초로 썼는지 알 길은 없지만요. 안다면 그이에게 묻고 싶습니다. 왜 이런 말로 환상을 사람들에게 심어주느냐고요? 본래, 협치는 거버넌스(governance)의 번역어입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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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는 사람을 죽이는 데는 아무런 망설임이 없으면서도 개는 자식처럼 보살핀 두 얼굴의 반려인이었다. 히틀러는 유럽 대륙 최초로 동물보호법을 만드는 등 개를 사람으로 취급하려 애썼다. 그는 충성심을 높이 사 독일산 셰퍼드를 좋아했는데 그중 암컷 '블론디'는 친자식 이상으로 대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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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美의원 "한미회담 뒤 의회서 조선협력 필요 조치 살필 것"
방한 중인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민주)은 20일 원활한 한미 조선 협력에 지장을 주는 미국 내 규제와 관련해 "목표 달성을 위해 더 광범위한 개혁이 필요한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김 의원은 이날 서울에서 일부 언론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미 조선협력을 위해 어떤 규제 완화 조치를 취할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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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리재명, 역사 바꿀 위인 아냐…한국, 외교상대 못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화해정책을 폄훼하며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19일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 협의회를 열고 "한국 정부의 기만적인 '유화공세'의 본질과 이중적 성격을 신랄히 비판"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외정책 구상을 전달했다고 2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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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트럼프 폭격·연준선 내부반란…파월, 사면초가 속 연설
미국의 9월 기준금리 결정이 전 세계 금융·산업계의 핵심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공개연설에서 내놓을 메시지에 시선이 쏠린다. 파월 의장은 이날 와이오밍주 잭슨홀의 리조트에서 열리는 연례 중앙은행장 모임인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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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한 광산마을에서 지은 지 100년 넘은 목조 교회 건물을 통째로 옮기고 있다. AP·dpa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스웨덴 최북단 키루나에서 구경꾼 수천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을 명물 키루나 교회를 새 마을 부지로 옮기는 작업이 시작됐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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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6일간 지속된 스페인 폭염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수가 1천100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인 공공 보건 연구소인 '카를로스 3세 보건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지난 3∼18일 스페인에서는 폭염 때문일 가능성이 있는 초과 사망자 1천149명이 발생했다.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