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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유럽 오가는 항공료 '뚝'

    대서양을 횡단하는 항공료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미국과 유럽으로 오가는 항공권 가격도 내려갔다.  . 로이터 통신은 18일 이와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우려로 미국 여행이 감소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 '백금'이 기가막혀 

    백금 가격이 약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1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백금 현물 가격은 이날 한때 2% 이상 오른 온스당 1,350. 17달러로, 2014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백금 현물 가격은 올해 들어 40% 넘게 급등했다.

  • 美, 한국에 방위비 폭탄 청구서?

    미국 국방부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동맹국들도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으로 국방비를 지출해야 한다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미 국방부의 션 파넬 대변인은 19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18일(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과 샹그릴라 대화(아시아안보대화)에서 말했듯이, 우리의 유럽 동맹들이 우리의 동맹, 특히 아시아 동맹을 위한 글로벌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며 "그것은 GDP의 5%를 국방에 지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주관하는 릫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릮에 참여하는 17명의 학생들이 지난 17일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으로 출발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여주와 전주를 방문해 농촌 활동과 전통문화 수업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 LA상의, 48대 마지막 정기이사회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사진 가운데)의 6월 정기이사회가 17일 한인타운 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렸다. 48대 회장단의 마지막 이사회이자 감사의 밤 행사를 겸해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 회장단과 이사장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 '큰 손' 자산가들, 美 부동산에 군침

    최근 국내 ‘큰손’ 자산가들의 미국 부동산 매입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 경제가 저성장 터널에 들어서고, 원화가 약세를 띠면서 자산 일부를 미국으로 옮기려는 수요가 작용하는 양상이다. 예전에는 자산가가 상속·증여세를 피해 한국을 떠났다면, 요즘엔 한국의 저성장과 다주택자 규제, 정치적 불안 등이 다각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 '한미 첨단 기술 컨퍼런스' 성료

    LA 총영사관과 UCLA 공대(학장 박아형)가 공동으로 개최한 릫한미 첨단 기술 컨퍼런스릮가 17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UCLA, 칼텍 교수진을 비롯해 서부지역 과학자, 기업인,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세션, 우주 및 항공 세션, 인공지능(A)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한국 백만장자 130만명 돌파"

    지난해 한국의 백만장자 수가 130만 명으로 전 세계 주요국 가운데 10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발간한 ‘2025 글로벌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백만달러(약 13억7500만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한국인은 총 130만1000명이었다.

  • 대졸자, 더이상 취업 성공 신화는 없다

    미국에서 ‘좋은 대학을 나오면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성공 공식이 무너지고 있다고 이코노미스트가 16일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뿐만아니라 영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도 대졸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있으며 대학교 졸업장은 더이상 취업이나 높은 임금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전하고  특히 첫 취업을 준비하는 신규 졸업생들의 구직난은 (과거보다 더욱)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 '최후의 날' 비행기 움직였다…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 시설 공격에 직접 개입할지를 고심하는 가운데, 미국의 이른바 '최후의 날 비행기(Doomsday Plane·사진)' 중 하나가 지난 17일 밤 워싱턴 D. 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로 비행, 주목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