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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中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 합의…유엔 안보리 내일 논의 착수

    (유엔본부·워싱턴·서울=연합뉴스) 김화영 노효동 특파원 장재은 기자 = 미국과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에 합의했다. 유엔 안보리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전 5시 회의를 열어 결의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 "한국 女배우 LA 호텔서 원정 성매매"

    한국의 연예기획사 대표가 여자 연예인을 미국에 사는 한인 재력가에게 소개해 LA 소재 호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연예인 등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연예기획사 대표 강모(41)씨와 직원 박모(39)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류현진, 추신수·이대호 초대 "삼겹살 파티"

    LA다저스의 류현진(29)이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한국인 메이저, 마이너리거를 집으로 초대해 '삼겹살파티'를 했다. 류현진(맨 오른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띄운 사진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왼쪽서 두번째)를 비롯,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세번째), 빅리그 입성을 눈앞에 둔 최지만(LA에인절스), 올해 처음 미국 무대를 밟은 권광민(시카고 컵스) 등이 웃고 있다.

  • '재외국민 표심' 한국 총선에 영향 줄까?

    "재외국민(在外國民) 표심을 잡아라. ". 재외국민이 20대 총선 변수로 부상했다. 오는 4·13 총선에 참여할 재외국민이 19대 총선 대비 30%가량 증가한 데다, 18대 대선 때 재외국민 투표율과 전체 투표율의 정비례 관계가 입증, 여야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다.

  • "아등바등 대학 졸업해도 결국 빚더미"

    부모의 소득과 배경에 상관없이 땀 흘려 노력하면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고 사회에 나가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 그래서 '미국은 기회의 땅'이라는 자부심은 이제 옛말이 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 보도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워싱턴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의 보고서를 토대로 한 이 보도는 미국판 '수저계급론'이라 할 만하다.

  • "노후 위해 저축을 하고 있나요?"

    미국민들의 성별에 따른 소득 격차가 은퇴 후 삶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미국소비자연맹이 은퇴를 앞두고 있는 1000여명의 사람들을 상대로 조사한 미국저축주간조사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내 12개 지역에서 성별에 따른 저축 성향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지원자 급증, 입대도 늦어져"

    '매브니'(MAVNI) 프로그램을 통한 육군 입대 지원자가 증가한 탓에 입대까지 걸리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미국 유군모병소가 밝혔다. LA한인타운 육군 모병소의 최정환 모병관은 "계약서를 쓴후 입대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현재 평균적으로 8~9개월정도 소요되고 있다"며 "이는 예년보다 1~2개월 정도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 "3.1절 기념식에 참석하세요"

    대한인국민회(이사장 권영신·앞줄 왼쪽서 세번째)는 LA한인회, 민주평통 LA협의회 등 20여개 한인단체와 함께 내달 1일 오전 11시 대한인국민회 기념관에서 3. 1절 연합기념식을 갖는다. 사진은 23일 LA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대한인국민회 관계자들.

  • [이·사·진] '뜨거운 애국심'의 눈물

    지난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76기 신입생도 입학식에서 정소영 신입생도가 애국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76기 신입생도 287명(남 256명, 여 28명, 외국군 수탁생도 3명)은 지난달 25일부터 실시된 4주간의 화랑기초훈련을 마치고 입학식을 가졌다.

  • 미국인들 "미국의 최대 '주적'은 북한"

    미국인들이 최대 적국으로 여기는 나라가 북한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이 미국인들이 느끼는 최대 '주적'(主敵)으로 꼽히기는 11년 만에 처음이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강행 등 국제사회를 향한 잇단 도발이 이러한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