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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 0. 6%, 양호한편. 한국이 미국 무비자 입국이 7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난 회계연도에 미국에 합법비자로 입국했다가 눌러앉은 오버스테이 한국인들은 712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미국 입국 한국인중 0. 63%로 한국 등 38개 미국 비자 면제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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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어 닥친 한파에 대한(大寒)인 21일 오전 올 겨울 들어 처음 한강이 결빙됐다. 기상청은 한강결빙이 작년(1월 3일)보다 18일 늦고 평년보다 8일 늦은 시기라고 발표했다. 119특수구조단 여의도수난구조대 인근 한강이 꽁꽁 얼어붙어 있는 모습.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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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업 부진으로 '속앓이'를 해 온 풀무원식품이 중국계 두부업체의 미국법인 인수를 추진해 실적 악화를 면치 못하고 있는 미국사업에 돌파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인수합병(M&A)을 통해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풀무원식품의 미주법인인 풀무원USA의 실적 부진을 만회해 반전을 모색하겠다는 계산이다.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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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을 넘어섰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강아지와 고양이는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다. 애완(愛玩)의 의미를 넘어 '동반자'란 뜻의 반려(伴侶)동물로 승격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펫팸족(pet+family의 합성어)'도 등장했다.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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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정부가 지진 발생 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아파트 등 건물 지진보강 공사 의무화를 실시하고 나선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지진 취약 지역의 주택 소유주들에게 최고 3000달러까지 공사비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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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한인 2세 女작가 7년만에 공백깨고 다시 오다
홍콩 출신 미주 한인 2세 소설가 재니스 리(한국이름 이윤경·44·사진)가 두 번째 작품 '이민자'(The Expatriates)를 최근 선보였다. 재니스 리는 2009년 1월 첫 소설 '피아노 교사'(The Piano Teacher)를 펴내 2주 만에 뉴욕타임스의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1'에 올랐고, 전 세계 23개국 출판사를 통해 2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는 등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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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에 대학 등록금 빚을 탕감해 달라는 대졸자들의 탄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최근 6개월 사이에 대학 등록금 빚을 탕감해 달라는 신청자가 7500명을 넘었고, 이들의 채무는 1억6400만달러에 달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보도했다.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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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유통업체들이 완구류에 남아용, 여아용 등 성에 기반한 표시를 잇따라 없애고 있다.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20일 산케이(産經)신문에 따르면 인터넷 통신판매 업체인 아마존은 어린이용 완구의 성별분류를 폐지했다.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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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월7일 열리는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인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수퍼볼에 7년 연속 광고를 내보내기로 했다. 기아차는 21일 할리우드 중견배우 크리스토퍼 월켄이 광고촬영에 임하는 사진 2장을 공개하고 "새로운 옵티마(K-5)를 앞세운 광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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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가 현재 LA에서 점심시간에만 시범 서비스하고 있는 음식배달 서비스를 전 시간대로 확장하고, 지역도 미국 내 주요 10개 도시로 확대 서비스한다. 우버가 수주내에 LA, 시카고, 뉴욕,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애틀란타, 휴스턴, 시애틀, 댈러스, 오스틴 등 미국 내 10개 도시에서 음식배달 서비스인 '우버잇츠'(UberEats)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