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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왔다가 눌러앉은 한국인 작년 7천명

    전체의 0. 6%, 양호한편. 한국이 미국 무비자 입국이 7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난 회계연도에 미국에 합법비자로 입국했다가 눌러앉은 오버스테이 한국인들은 712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미국 입국 한국인중 0. 63%로 한국 등 38개 미국 비자 면제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 맹추위에 꽁꽁…한강 올 첫 결빙

    연일 불어 닥친 한파에 대한(大寒)인 21일 오전 올 겨울 들어 처음 한강이 결빙됐다. 기상청은 한강결빙이 작년(1월 3일)보다 18일 늦고 평년보다 8일 늦은 시기라고 발표했다. 119특수구조단 여의도수난구조대 인근 한강이 꽁꽁 얼어붙어 있는 모습.

  • 미국 사업 부진 '푹푹 속썩는' 풀무원 식품

    미국사업 부진으로 '속앓이'를 해 온 풀무원식품이 중국계 두부업체의 미국법인 인수를 추진해 실적 악화를 면치 못하고 있는 미국사업에 돌파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인수합병(M&A)을 통해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풀무원식품의 미주법인인 풀무원USA의 실적 부진을 만회해 반전을 모색하겠다는 계산이다.

  • '커플룩'에,'생일상'에…개팔자 상팔자

    한국에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을 넘어섰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강아지와 고양이는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다. 애완(愛玩)의 의미를 넘어 '동반자'란 뜻의 반려(伴侶)동물로 승격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펫팸족(pet+family의 합성어)'도 등장했다.

  • "지진보강 공사하면 3천불"

    LA 시정부가 지진 발생 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아파트 등 건물 지진보강 공사 의무화를 실시하고 나선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지진 취약 지역의 주택 소유주들에게 최고 3000달러까지 공사비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 베스트셀러 한인 2세 女작가 7년만에 공백깨고 다시 오다

    홍콩 출신 미주 한인 2세 소설가 재니스 리(한국이름 이윤경·44·사진)가 두 번째 작품 '이민자'(The Expatriates)를 최근 선보였다. 재니스 리는 2009년 1월 첫 소설 '피아노 교사'(The Piano Teacher)를 펴내 2주 만에 뉴욕타임스의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1'에 올랐고, 전 세계 23개국 출판사를 통해 2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는 등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 미국 대졸자, 등록금 빚 탕감 요구 '봇물'

    미국 정부에 대학 등록금 빚을 탕감해 달라는 대졸자들의 탄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최근 6개월 사이에 대학 등록금 빚을 탕감해 달라는 신청자가 7500명을 넘었고, 이들의 채무는 1억6400만달러에 달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보도했다.

  • 장난감도 남녀차별 했다간…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들이 완구류에 남아용, 여아용 등 성에 기반한 표시를 잇따라 없애고 있다.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20일 산케이(産經)신문에 따르면 인터넷 통신판매 업체인 아마존은 어린이용 완구의 성별분류를 폐지했다.

  • 기아차, 수퍼볼 7년 연속 광고

    기아자동차는 2월7일 열리는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인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수퍼볼에 7년 연속 광고를 내보내기로 했다. 기아차는 21일 할리우드 중견배우 크리스토퍼 월켄이 광고촬영에 임하는 사진 2장을 공개하고 "새로운 옵티마(K-5)를 앞세운 광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우버,음식 배달까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가 현재 LA에서 점심시간에만 시범 서비스하고 있는 음식배달 서비스를 전 시간대로 확장하고, 지역도 미국 내 주요 10개 도시로 확대 서비스한다. 우버가 수주내에 LA, 시카고, 뉴욕,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애틀란타, 휴스턴, 시애틀, 댈러스, 오스틴 등 미국 내 10개 도시에서 음식배달 서비스인 '우버잇츠'(UberEats)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