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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과 유모가 팔짱 끼고…" 

    디즈니랜드에 놀러 갔다가 놀이기구에서 찍은 기념사진에서 남편의 외도를 잡아낸 여성의 스토리가 화제다. 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나탈리(33)라는 여성은  남편, 어린 딸과 함께 미국 올랜도 디즈니랜드에 놀러 갔다. 딸을 돌봐주는 유모도 동행했다.

  • 국경장벽 건설후 사상자 5배 급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 장벽을 건설한 후 국경을 넘으려다 죽거나 다친 사람이 크게 늘어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 보도했다.  WP는 캘리포니아주의 국경장벽이 최대 9m까지 높아진 2019년 이후 이곳에서 떨어져 UC샌디에고 병원 외상 병동에 온 환자는 375명으로, 장벽을 높이기 전보다 5배 급증했다고 이 병원 의사들이 학술지에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 증상은 비교적 가볍지만 걸리면 찜찜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 대부분의 확진자는 증세가 비교적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29일 4월 초까지만해도 미 전역에서 확진자는 답보 추세를 보였지만 최근 50개 주(州) 가운데 3곳을 제외한 47개 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해 전국적인 범위의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77년만에 돌려받은 90세 할머니

    13세 때 미군에 생일 케이크를 도둑맞았던 이탈리아 여성이 77년 만에 이를 돌려받았다. 미 육군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난당한 케이크의 본래 주인 메리 미온의 90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이날 이탈리아 북부 비첸차시(市)에서 행사를 열고 그를 초청해 케이크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 조업중 한인 직원 사망 사고  

    조업 중 한인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한국앤컴퍼니ES의 미국 현지법인 공장이 안전조치 위반으로 6만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1일 현지언론 메인스트리트 클락스빌에 따르면, 테네시주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청(TOSHA)은 지난해 발생한 '조업 중 사망사고' 조사 결과 3건의 안전조치 위반을 적발해 한국앤컴퍼니ES 미국 법인에 벌금 5만8천800달러를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 이혼 부부, 자녀 백신 접종 놓고 충돌

    # 2년전 이혼하고 홀로 12살 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모씨(48·LA)는 큰 고민이 생겼다. 이혼한 부인은 아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원하지만 김씨는 안전상의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김씨가 전 부인에게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작용 내용을 정리해 문자로 보내고 설득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눈치다.

  • 다리 절단 장애女의 무한도전

    한쪽 다리를 절단한 장애 여성이 102일 연속으로 마라톤을 완주하는 비공식 세계기록을 세웠다. 지난 29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주 길버트에 거주하고 있는 재키 헌트-브로에스마(46)가 지난 28일 기존 기록보다 하루 많은 102일 동안 102차례 마라톤을 완주하는데 성공했다.

  • 美위스콘신서 14세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10세 소녀 강간살해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에서 14세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한 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치페와폴스 경찰은 "집 근처에서 실종돼 하루만인 지난 25일 숨진 채 발견된 일리아나 릴리 피터스(10) 살해 용의자를 체포·수감했다"고 밝혔다.

  • 유죄 확정되면 최대 무기징역

    14살난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한 후 살해한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CNN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치페와폴스 경찰은 "집 근처에서 실종돼 하루만인 지난 25일 숨진 채 발견된 일리아나 릴리 피터스(10) 살해 용의자를 체포·수감했다"고 밝혔다.

  • '불법입국자 즉시 추방' 폐기 말라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에서 도입된 불법입국자 즉시 추방 정책을 폐기하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고 미 N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루이지애나 서부연방지방법원의 로버트 서머헤이즈 판사는 이날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있는 주정부 등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미 국토안보부에 코로나19 관련 국경 제한 정책 중단 절차를 2주간 멈출 것을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