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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먹는 치료제…미, 팍스로비드 판매소 배로 늘리기로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미국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손쉽게 살 수 있도록 판매망을 배로 늘리기로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의 가장 효율적 치료제의 하나가 화이자가 개발한 팍스로비드(Paxlovid)"라며 이 같은 계획을 26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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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방보조원, 판매원 실수 덕분에 12억원 복권 당첨 행운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타인의 실수를 관대히 대해 행운이 찾아온걸까.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주문을 잘못 이해한 편의점 직원의 실수 덕분에 100만 달러(약 12억6천만 원) 복권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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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딸 살해혐의 텍사스 엄마, 사형 이틀전 결정적 증거로 회생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미국 텍사스에서 두 살배기 친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여성이 무죄를 뒷받침할 결정적 증거가 뒤늦게 나와 사형집행 이틀 전 기사회생했다. 딸이 사망 전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사고를 당해 그 충격으로 사망했을 수 있다는 기록이 앞선 재판에서 배제된 사실이 드러나 사형이 보류되고 다시 재판받을 기회를 얻은 것이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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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변소에 빠뜨린 휴대전화를 주우려다 밑으로 빠진 미국의 40대 여성이 오물 속에서 휴대전화를 겨우 찾아 911에 전화를 걸어 생명을 구한 스토리가 화제다. . 23일 AP통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9일 워싱턴주 시애틀 북서쪽에 있는 올림픽 국유림의 한 재래식 공중화장실에서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오물에 빠뜨렸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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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의 검은 고양이 ‘징크스’가 최초로 고양이 시장이 됐다. 24일 데일리메일은 오는 5월1일 미시간주 헬(Hell)시에서 고양이 징크스가 시장직에 취임한다고 보도했다. 징크스가 시장에 오르게 된 계기는 주인 미아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장난삼아 올린 “징크스처럼 유명한 고양이가 시장으로 출마할 곳은 없을까”라는 글이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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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살을 맞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치와와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영국 기네스 세계기록은 “플로리다주 그린에이커에서 치와와 ‘토비키스’(TobyKeith)가 21살 66일의 나이가 된 것으로 확인돼 세계 최고령 개로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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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처음으로 미국 20세 미만 사망 원인 가운데 총기가 1위를 차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에서 총기 관련 사건·사고가 증가하면서 차량 충돌이나 약물남용, 암 등을 제친 것이다. 22일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사망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미국에서 총기와 관련된 부상으로 사망한 19세 미만은 430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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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에 들어설 아마존의 제2 본사(사진)가 23일 건축 승인을 받았다.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 위원회는 이날 아마존의 제2 본사 건축 계획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제2 본사는 여러 동의 사옥으로 구성되며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350피트(106.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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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에게 미성년 자녀가 있을 경우 가해자에게 양육비를 내도록 하는 법률이 미국에서 추진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2일 테네시주 상원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