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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내 한인 유학생들 ‘취업 절벽’ 온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 심사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기업 주재원 비자, 방문연구원, 학생비자 등에 대한 장벽을 계속 높이는 가운데 유학생들의 대표적인 취업비자까지 발급을 제한하겠다고 나섰다. 미국 노동부·국토안보부는 6일 H-1B 비자 발급 기준을 대폭 상향 조정하는 안을 마련, 곧 시행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 얌체 미국인 47명, 입국 거부

    인천공항을 거쳐 베트남으로 가려던 미국인 47명이 지난 8월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차 한국에 입국하려다가 검역당국에 의해 공항에서 바로 퇴거(본국 송환)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매체는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특별입국절차에 의한 입국불허 외국인’ 통계를 인용, 특별입국절차가 시행된 지난 2월부터 9월말까지 총 143명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이 거부됐으며 이중 미국인 47명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 “사이비 교주와 함께 살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대법관 후보로 지명한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48·사진)가 로스쿨 재학 시절 기독교 종교 단체를 만든 이와 함께 살았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그러나 민주당은 “종교는 자유”라며 “인준청문회에서 다루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내가 하면…너두 할 수 있어!”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무장'하고 우편투표를 하는102세 미국 할머니의 모습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5일 보호장비(PPE)로 무장하고 우편투표를 마친 시카고 전직교사인 베아 럼킨(102) 할머니.

  • “뚜루루뚜루♬”…‘아기상어’로 죄수 고문

    한국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미국 구전동요 ‘아기 상어’(Baby Shark·한국 제목 ‘상어 가족’)가 죄수들의 고문용으로 사용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교도소 수감자들에게 원하지 않는 노래를 강제로 들려줘 괴롭힌 교도관들이 기소됐다.

  •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백악관 잔디밭에 라쿤이 나타나 생방송을 준비하던 기자를 놀라게 했다. CNN방송 조 존스 기자는 6일 밤 백악관 잔디밭에 서서 생방송에 들어갈 준비를 하다가 갑자기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돌렸다. 그러더니 옆에 있던 가방을 들어 집어던지고는 "망할 라쿤, 또! 이게 두번째야! 내가 TV에 나가려고 하면 꼭 나타나!"라고 소리쳤다.

  • 3천1백만불 '최고가' 낙찰

    키 3. 9m·길이 12m. 가장 완벽하게 발굴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렉스) 화석이 경매에서 기록적인 가격에 팔렸다. 7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욕 크리스티가 주관한 경매에서 '스탠'이라는 이름의 T-렉스 화석이 3천180만달러(약 368억원)에 낙찰됐다.

  • '할리우드 사인'이 둔갑했나…LA 언덕에 3m짜리 트럼프 간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상징물인 '할리우드 사인'을 모방해서 만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간판이 LA 언덕에 한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TRUMP) 대통령 이름 철자를 흰색 대문자로 세워서 만든 약 10피트(3.

  • 미 전문직 비자 H-1B 요건 강화…"신청 3분의 1 거절될 것"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 정부가 전문직 취업 비자(H-1B) 발급시 연봉 기준과 학위 요건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토안보부 켄 쿠치넬리 차관 대행은 이날 기자 설명회에서 "새 기준 하에서는 H-1B 비자 신청자의 3분의 1이 거절될 것"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 헐크 복장남 곡괭이에 박살 난 할리우드 거리의 '트럼프 명패'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의 '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패가 또 박살 났다. 미국 LA 경찰은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명패를 훼손한 제임스 램버트 오티스(56)를 공공기물 파손 혐의로 체포했다고 LA타임스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