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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 탈을 쓰고 곰 쫓아낸다?

    야생 흑곰이 자주 출몰하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한 주민이 직접 곰으로 분장해 곰을 쫓아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 25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 애슈빌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최근 자택 뒷마당을 자주 어슬렁거리는 야생 흑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 억만장자 결혼, 베네치아 들썩

    아마존 창립자이자 세계 2위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61)가 오는 6월, 약혼녀 로런 산체스(55)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다. 3일간 펼쳐질 이 행사는 세계적 명사들의 집결과 베네치아 현지의 '특수' 효과로 인해 벌써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분실 휴대폰, 어딘가서 터질라"

    에어프랑스 항공기가 이륙한 뒤 승객의 휴대전화 분실을 이유로 회항했다. 최근 기내 배터리 과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항공사 측은 승객의 안전을 고려해 이러한 조치를 내렸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21일 프랑스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이륙해 카리브해 프랑스령 과들루프로 향하던 에어프랑스의 보잉777 항공기가 방향을 바꿔 다시 오를리 공항에 착륙했다.

  • 65시간만에 기적적 구조…미얀마강진 건물잔해서 임신부 등 구해

    규모 7. 7의 강진 참사 나흘째인 31일(이하 현지시간) 지진 직격탄을 맞은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의 붕괴 건물 잔해 아래에서 5세 아동과 임신부 등이 잇달아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미얀마에 파견된 중국 구조대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65시간 넘게 아파트 잔해에 깔려 있던 임신부를 무사히 구조했다.

  • '사실상 고립' 만달레이 교민, 대피소 생활…"앞으로가 걱정"

    현지시간 31일 낮 12시께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의 한식당 '한강'. 지난 28일 현지를 덮친 규모 7. 7 강진으로 사실상 고립됐던 한국 교민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약 20여명이 모였고 이들은 라볶이와 어묵탕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 만달레이의 비극…"어어 하는 순간 5층호텔 내려앉았다"

    지난 28일(현지시간) 규모 7. 7의 강진 직격탄을 맞은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의 상황은 '참혹' 그 자체였다. 지진 이후 주말을 보내고 31일 월요일을 맞은 주민들이 아침부터 일터로 향하기도 했지만 도시 내부 곳곳에서는 지진 피해 현장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 '골든타임' 지났지만…미얀마 강진구조 사력·국가애도기간 선포

    미얀마에서 지난 28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한 이후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72시간을 넘긴 가운데 구조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31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와 시민들은 희망이 점차 사라져 가는 가운데에도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생존자를 찾기 위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

  • 일본 간 한국 관광객 비매너에…"글로벌 에티켓 지켜야"

    최근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대마도)의 유명 신사가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의 개념 없는 행동을 이유로 관광 목적의 출입을 전면 금지한 것과 관련,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런 상황들이 일본 내 SNS를 통해 널리 전파되고 있어 '혐한(嫌韓)'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며 "나라 망신"이라고 꼬집었다.

  • 미얀마서 규모 7.7 강진…건물 다수 붕괴·대규모 사상자 발생

    미얀마 중부에서 규모 7. 7의 강진이 덮쳐 미얀마는 물론 인접 태국 등지에서 건물 여러 채가 무너져 다수가 매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28일 낮 12시 50분께(현지시간) 규모 7. 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  "CEO도 이코노미석 타라"

    인도의 대표적 항공사 에어인디아가 잦은 출발 지연 등으로 훼손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출장 갈 때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도록 방침을 바꿨다. 에어인디아는 최근 이같이 결정하고 내달 1일부터 새 방침을 적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