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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침공전력 70% 배치  D데이 2월 하반기 예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에 필요한 전투력의 70%를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5일 국경지대에 배치된 750~1000명 규모의 러시아 전술부대가 2주 만에 60개에서 83개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 마요네즈 다툼 친구 살해 종신형

    마요네즈를 둘러싼 사소한 다툼 끝에 친구를 차로 치어 살해한 미국 남성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4일 AP 통신에 따르면 법원은 크리스토퍼 얼배처(29)의 1급 살인 혐의에 대해 중형을 선고했다. 얼배처는 2020년 12월 동네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동석한 친구 케일럽 솔버그(30)의 음식에 마요네즈를 뿌렸다.

  • 초유의 ‘코카인 식중독’ 사태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사상 초유의 ‘코카인 식중독’ 사태가 발생했다. 피해자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에서 변조된 코카인을 투약하고 목숨을 잃은 사망자는 3일 현재 최소한 23명에 이른다.

  • “육아도, 일도 포기 못한다”

    인도네시아 여성이 젖먹이 아기를 안은 채 회사에서 발표를 진행한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인도네시아의 유명 캡슐호텔 업체인 보보박스에 근무하는 워킹맘 니타. 그녀는 지난달 12일 회사에서 중요한 회의에서 발표자로 나서야 했으나 아기를 돌볼 베이비시터를 못구하자 발을 동동 굴려야만 했다.

  • "찰스가 왕이 되면 카밀라가 왕비 되길"

    즉위 70주년을 맞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찰스 왕세자가 왕이 되면 그의 아내인 카밀라 파커 볼스가 ‘왕비’(Queen Consort) 칭호를 받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찰스 왕세자의 아내가 된 카밀라는 그간 호칭을 둔 논란이 있었으나, 왕세자의 안정적인 왕위 이양이 필요한 시점임을 고려해 이같은 판단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 2천년 걸려 생긴 에베레스트 빙하 25년 새 사라져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무려 2천년에 걸려 생성된 에베레스트 정상 근처의 빙하가 최근 25년 사이에 없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메인대 연구진을 포함한 과학자들과 등반대원들은 2019년 에베레스트 등반 루트의 하나인 '사우스콜' 일대를 탐험한 뒤 이 같은 결과를 네이처 포트폴리오 저널(NPJ) '기후와 대기과학'에 게재했다.

  • 야자수  농장 땅 팠더니 BMW가

    태국의 한 야자수 농장 땅속에서 BMW 자동차가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남부 나콘시탐마랏주 찰렘 쁘라끼앗 지역의 야자나무 농장에서 검은색 BMW E46 차량이 땅속에 묻힌 채로 발견됐다.

  • 까마귀들이 '환경미화원' 됐다

    까마귀에게 담배꽁초나 작은 쓰레기를 줍도록 하는 이색 프로젝트가 스웨덴 스톡홀름주에 위치한 한 작은 도시에서 실시된다. 현지 언론 마이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이 화제의 도시는 바로 쇠데르텔리시.  . 까마귀는 예로부터 도구를 사용하거나, 먹이가 되는 동물의 위험한 부위를 피해 먹는 등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巨富 베이조스 요트 지나신다'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의 호화 요트가 지나가기 위해 네덜란드 항구도시 로테르담이 144년 된 지역 명물 건축물을 부분 철거한다. 2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로테르담시 당국은 올 여름 중으로 예정된 베이조스 소유 요트의 통행을 위해 코닝스하벤 다리 중 교량 부분을 제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120년된 친자법 '300일 규정' 손 본다

    일본에서 이혼 후 300일 이내에 태어난 아이는 자동으로 전남편의 아이로 등록되는 법을 개정할 예정이다. 3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일본 정부 위원회는 민법 772조와 민법 733조를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민법 772조에서는 혼인 성립 200일 경과 후 또는 혼인 해소 300일 이내에 태어난 아이는 '혼인 중 낳은 아이'로 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