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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제패 '오징어게임'이 뭐길래

    '오징어 게임' 신드롬이 12일째 지속 중이다. 5일 기준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이날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822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 아무도 몰랐던‘전설의 복서' 알리의 그림 솜씨 

    전설적인 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의 알려지지 않았던 예술 작품 28점이 경매에 부쳐져 약 100만 달러에 낙찰됐다. 그의 작품 활동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기에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5일 경매에 부쳐진 알리의 작품 20여점에는 복싱뿐만 아니라 종교, 전쟁, 사회 정의에 대한 그의 생각이 담겨있었다.

  • 2700년전 변기는 '富의 사치품'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2700년 전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화장실 유물이 발견됐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유물관리국에 따르면 예루살렘의 구시가지가 내려다보이는 대저택의 일부였던 직사각형의 오두막 안에서는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화장실이 발견됐으며, 형태 등으로 보아 현대의 변기와 같은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 "키 150㎝라 죽을 고비 넘겼죠"

    112세 스페인 남성이 생존하는 남성 중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3일 타임스나우뉴스에 따르면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지난달 30일 스페인의 사투르니노 데 라 푸엔테 가르시아가 112세 211일이라는 나이로 생존 남성 최고령자임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 ‘1호 트랜스젠더’ 여경의 탈선

    콜롬비아의 사상 첫 트랜스젠더 여경이 절도 혐의로 파면됐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경찰 징계위원회는 절도 혐의로 고발당한 안드레아 코르테스의 절도 혐의를 인정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코르테스는 자격정지 명령도 함께 받아 앞으로 경찰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다.

  • 비극이 된 "나랑 결혼해 줄래“

    캐나다에서 청혼 이벤트를 진행하던 경비행기가 추락, 탑승자 한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이벤트가 돼버렸다. 5일 현지 방송 CBC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께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쓰인 현수막을 단 경비행기가 이륙 15분만에 몬트리올의 공원으로 추락했다.

  • 다비드상, 하체 가린 ‘반쪽 전시’ 왜?

    르네상스 시대 최고 걸작 다비드상도 이슬람 국가에선 ‘음란물’에 지나지 않았다. 1일 AP통신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는 ‘2020 두바이 엑스포’에 전시된 다비드상의 하체는 가린 채 상체만 노출하는 반쪽짜리 전시를 강행했다.

  • 세계 최초로 우주에서 영화 촬영한다

    러시아가 5일 사상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첫 장편영화 촬영을 위해 우주선을 쏘아올렸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는 이날 오전 11시 55분 소유즈 MS-19 우주선을 카자흐스탄에 있는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했다.

  • 교내 마스크 벗어던진 영국, 결석·감염사례 폭증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새 학기를 맞아 학교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은 영국이 대가를 치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교육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이나 의심 증세로 결석한 학생이 18만6천명이라고 5일 밝혔다.

  • 핼러윈은 녹색 운동복이 점령한다…미국서 '오징어게임' 특수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오징어 게임 운동복 30달러. 인기 있는 등번호는 456번과 067번'. 미국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특수가 불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넷플릭스를 타고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면서 미국에서는 핼러윈 데이에 너나 할 것 없이 드라마 속 주인공을 따라 입으려는 게 대세가 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마존 웹사이트에는 '오징어 게임 의상'이 2천 건 올라와 있으며, 드라마의 상징과도 같은 초록색 운동복은 한 벌에 30달러 정도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