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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정부가 준 5800불 위스키 어디로?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58·사진)이 재직 시 일본 정부에서 선물로 받은 5800달러(약 660만 원)짜리 위스키의 행방이 묘연해 국무부가 조사에 나섰다. 미국 당국자들은 외국 정부로부터 고가(高價)의 선물을 받으면 이를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 넘겨야 하는데 다른 선물들과 달리 이 위스키가 사라진 것이다.

  • '벼락' 때문에 17명 즉사 '날벼락'

    방글라데시에서 4일 신붓집으로 이동하던 결혼식 하객들에게 벼락이 떨어져 17명 이상이 사망했다. 데일리선 등 방글라데시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이날 북서부 차파이나와브간지 지역에서 결혼식 참석을 위해 신붓집으로 향하던 신랑 측 하객이 벼락을 맞았다.

  • 이게 '애인 신뢰도' 테스트?

    러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여자친구를 차에 매달고 질주해 지탄을 받았다. 지난 2일 러시아의 세르게이 코센코는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가 자신을 얼마나 믿는지 확인하는 ‘신뢰도 테스트’라며 영상을 올렸다. 그는 여자친구를 차 지붕에 밧줄로 묶어 놓고 입에는 테이프를 붙인 채 모스크바 시내를 운전했다.

  • 천신만고끝 5년만에 "세계 最高"

    인도가 중국 국경 인근의 해발 6천m에 가까운 지점에 차량 이동용 도로를 건설했다고 더힌두 등 인도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인도 국방부는 전날 국경도로기구(BRO)가 북부 라다크 동쪽 움링 라 지역 해발 5천883m 지점에 아스팔트 도로 건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죽음 문턱서 후회 "진작 맞을 걸"

    영국에서 평소 등산을 즐기던 42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후 중증을 앓다 숨졌다. 그는 죽기 전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자신의 결정을 후회했다. 지난 4일 영국 매체 가디언은 코로나19로 사망한 존 아이어스의 사연을 보도했다.

  • 야당 부통령 후보 가택연금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권 인사 탄압을 이어가고 있는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정부가 야당 부통령 후보를 가택에 연금했다. 보수 야당 '자유를 위한 시민연합'은 지난 3일 밤 트위터에 "저녁 9시 30분께 부통령 후보 베레니세 케사다가 사법당국으로부터 가택연금에 처해진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 선수 금메달을 당신이 왜 깨물어?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출신 선수가 도쿄올림픽에서 받은 금메달을 멋대로 깨물었다가 뭇매를 맞았다. 가와무라 다카시 일본 나고야 시장은 도쿄올림픽 소프트볼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나고야 출신 고토 미우를 4일 만나면서 고토의 금메달을 깨물었는데 그의 행동이 여러 면에서 부적절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 경찰서 털기가 가장 쉬웠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경찰서에 지난 주말 3인조 강도가 들이닥쳐 총기 10여점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특별 수사대 호크스는 토요일인 지난달 31일 저녁 노던케이프주의 치넹 경찰서에 든 3인조 강도가 들이닥쳐 혼자 당직중이던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해 금고 속에서 권총 8점, 소총 3점, 엽총, 실탄을 빼앗아 도주했다고 밝혔다.

  • 장성 출신 잇단 사망 ‘미스터리’

    쿠바에서 수십 년 만에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일어난 후 당국의 탄압이 3주째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 군 지휘자들이 9일새 5명이나 연이어 사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인은 불분명하나 사망자 대부분이 피델 카스트로나 체 게바라와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혁명 세대의 퇴장”을 의미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 누가 뭐라고 해도 “딸 보다는 아들이다”

    일부 국가들의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2030년까지 세계적으로 출생 여아 470만명이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영국의학저널(BMJ)은 지난 50년간 204개국 30억명이 넘는 출생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태아 성감별이 사회에 미치는 단기적 및 장기적 영향을 예측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