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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최악인데…"미친 결혼식"

    코로나19 사태가 최악으로 치달은 인도에서 봉쇄 조치를 피한 공중 결혼식이 열려 질타를 받고 있다. 24일 ANI통신은 전세기를 띄워 하늘 위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랑신부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 타밀나두주 마두라이공항에서 전세기 한 대가 이륙했다.

  • 평생 주민증도 없이…그들은 '유령 인간'

    파라과이에 살고 있는 남미 원주민들이 존재를 확인할 수 없는 유령 같은 삶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파라과이 선거법원이 원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등록증 발급 프로그램을 내놨기 때문이다. 선거법원측은 이 프로그램을 3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쿠데타 약 넉달만에 처음 모습 드러낸 수치, 일성은 '군부 비판'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군부에 의해 가택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75) 국가고문이 쿠데타 113일째인 24일 처음으로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 및 외신에 따르면 수치 고문은 이날 수도 네피도의 특별법정에 출석해 자신에게 제기된 각종 범죄 혐의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 106세 할머니 장수비결을 물어봤더니…

     106세난 할머니의 장수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중국 저장성 리수이에 거주하는 청 할머니가 바로 그 주인공. 그는 커피를 만병통치약이라고 믿고 무려 100년 동안 하루 500~700ml 믹스 커피를 섭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유력 언론 훙싱신원에 따르면 매일 오후 4시경 낮잠에서 깬 청 씨가 가장 먼저 찾는 것은 따뜻한 믹스 커피 한 잔이다.

  • “헉!이 쪽이 아니었네”

    오스트리아의 한 병원 의료진이 환자의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하던 중 멀쩡한 다리를 잘라내는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에 사는 82세 남성은 평소 앓던 질환에 합병증까지 겹쳐 최근 왼쪽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 정상 도착 직전 20m 아래로 ‘뚝’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주에서 케이블카가 추락해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공영방송 라이(RAI) 뉴스·ANSA 통신 등에 따르면 23일 정오께 마조레 호수를 낀 피에몬테주 스트레사 시내에서 1천491m 높이의 마타로네 산 정상까지 운행되는 케이블카가 정상 도착 직전 20m 아래로 추락했다.

  • 분양받은 호화 복층 아파트가…

    ‘1. 3m 층고’ 허리 숙여야 들어갈 수 있을 정도 낮아. 성인 남성이 허리를 숙여야 들어갈 수 있는 복층 구조의 아파트를 ‘호화 복층 아파트’로 분양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대형 건설업체가 지은 아파트가 바로 그 문제의 아파트.

  • “나도 한잔” 백신 칵테일 불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 백신 칵테일이 등장해 화제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있는 칵테일 업소 릫루츠 주스&칵테일바릮는 최근 ‘코로나 백신 시리즈 칵테일’을 출시했다.

  • 20세기 이후 최초  인구 '팽창→감소'

    인류가 20세기 이후 처음으로 인구 팽창을 멈추고 오히려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 처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3일 출산율이 떨어지고 사망률이 오르는 인구감소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세기 초반 16억 명이었던 세계 인구가 1세기 만에 60억 명으로 늘었지만, 이제 이 같은 팽창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는 것이다.

  • 새벽 2시 거짓말처럼 멈춘 가자지구 폭탄 소리…팔 "승리했다"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하면서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전역이 모처럼 평온한 밤을 보냈다. 21일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일어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