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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7 본드가 울고 가겠네

    지난 22일 새벽 영국 남동부에 위치한 켄트 지역의 한 버스 정류장. 이른 시간이라 인파가 없던 버스 정류장 뒤에서 A 씨는 문서 뭉치를 발견했다. 50장에 달하는 문서에는 ‘기밀, 영국 열람(Secret UK Eyes Only)’이라는 적혀있는 영국 국방부 서류가 들어있었다.

  • "왜 남편은 여러명 있으면 안되나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일처다부제 법제화를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 있다. 현재 일부다처제를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일처다부제법이 통과되면 여성도 여러명의 남성과 결혼할 수 있게 된다.  . 일처다부제 법제화를 찬성하는 측은 “이미 일부다처제를 허용한 만큼 성평등 차원에서 일처다부제도 인정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 '델타 플러스' 최악의 변이되나…"코로나 우두머리될 수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가 세계 각국으로 무섭게 번지면서 원조를 능가하는 전염력이 얼마나 강하다는 것인지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미국의 보건 정책 전문가인 브루스 리 뉴욕시립대(CUNY) 교수는 27일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기고한 글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가 "계속 퍼질 것"이라며 심각성을 경고했다.

  • 피살된 美여대생 性이 '김치'

    '김치' 성을 가진 한 여학생이 친구를 찾아가다 길에서 만난 행인에게 치명상을 입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시카고에서 아나트 김치(31·Anat Kimchi·사진)가 노숙자로 보이는 남성에게 갑작스러운 공격을 당해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

  •  "성적 욕구 없어…여자가 뭐야?"

    베트남의 한 정글에서 40년이 넘도록 고립된 채 살았던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이 남성은 베트남에서 릫실사판 타잔릮으로 불리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남성인 호 반 랑(49)은 지난 41년간 정글에서 아버지, 형과 함께 고립돼 살았다.

  • 관광용 열기구 추락 5명 참사

    관광용 열기구가 송전선에 걸려 추락해 탑승했던 5명이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뉴멕시코주 앨버키키 상공을 날던 열기구가 추락해 열기구 조종사를 포함한 탑승객 5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열기구는 송전선에 걸린 뒤 탑승칸이 풍선 부분과 분리되면서 추락했으며, 4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 “지역 대표 요리 장려”vs “동물 생명 모욕”

    이탈리아 로마의 '돼지고기 조각상'이 동물보호단체의 거센 반발 속에 끝내 철거되는 운명을 맞았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젊은이들의 운집소인 로마 트라스테베레의 한 작은 광장에 최근 '샌드위치에서 광장으로'라는 명칭의 대리석 조각물 하나가 세워졌다.

  • 낙태했다고 무려 35년 징역형...14년 옥살이 후 조기 가석방

    낙태 혐의로 15년 가까이 옥살이를 한 여성이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세계에서 가장 엄중하게 낙태를 금지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히는 엘살바도르에서 벌어진 일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사법부는 23일 낙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던 39세 여성에게 조기 가석방을 허용했다.

  • 2년 기다렸다 ‘세기의 합방?’

     세계 곳곳에서 멸종위기종 갈라파고스땅거북에 대한 복원 노력이 진행 중인 가운데 49살차이가 나는 암·수 갈라파고스땅거북이 합방을 예고,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호주 ABC뉴스에 따르면 뉴사우스스웨일스 주 서머스비 소재 파충류공원 랩타일파크엔 70살 ‘휴고’와 57살 ‘디피’ 두 마리의 수컷 갈라파고스땅거북이 살고 있다.

  • 사무실서 몰래 찐한 딥키스 “딱 걸렸어”

    영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이끄는 맷 행콕(42) 보건장관이 보좌관과 불륜설에 휘말렸다. 영국 일간 더선은 행콕 장관이 지난달 6일 보건부 청사 복도에서 보좌관 지나 콜라단젤로(43)와 포옹하며 진한 키스를 하고 있는 CCTV 장면을 입수해 이들의 불륜설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