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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가 47.9도! 원인은 '열돔'…심각해진 기후변화 경종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이재영 기자 = 북미 서부를 펄펄 끓이고 있는 전례 없는 폭염에 두고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따라 예견된 현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북미 서부 지역을 에워싸고 있는 열돔(Heat Dome)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연일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 "CCTV로 감시당하기 싫어!” 

    사무실 천장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우산을 펴고 근무한 여성을 두고 갑론을박이 뜨겁다. 중국 선전시에 소재한 대부업체 소속 20대 여직원 장 모씨가 평소 사무실 지정 좌석 천장에 설치된 cctv가 자신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면서 우산을 편 상태로 근무해 이목이 집중됐다.

  • 동전 3000개로 결혼 축의금을… 

    결혼식 분위기를 띄우겠다는 이유로 축의금을 동전으로 낸 친구들의 장난에 비난이 쏟아졌다. 지난 26일 중국 텅쉰망에 따르면 전날 화베이 지구 허난성에서는 한 젊은 남녀의 결혼식이 진행된 가운데 가족과 수많은 친지, 지인 등이 참석했다.

  • 세계 최고 나비 천국. 어느 나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나비가 서식하는 나라는 남미 콜롬비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곤충학자와 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연구팀은 '콜롬비아의 나비, 체크 리스트'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300쪽 분량의 책은 콜롬비아에 서식하는 나비를 종류별로 정리한 것으로 지난 250년간 콜롬비아서 목격된 나비의 종을 총망라하고 있다.

  • 길바닥에 책상 편 아이들…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오지 등 인터넷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인터넷 신호를 잡기 위해 나무에 오르고 길바닥에 책상을 펴고 공부하는 모습들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아이만 파쿠라는 닉네임의 말레이시아 남성은 인터넷 신호를 찾아 길바닥에 책상을 편 조카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 007 본드가 울고 가겠네

    지난 22일 새벽 영국 남동부에 위치한 켄트 지역의 한 버스 정류장. 이른 시간이라 인파가 없던 버스 정류장 뒤에서 A 씨는 문서 뭉치를 발견했다. 50장에 달하는 문서에는 ‘기밀, 영국 열람(Secret UK Eyes Only)’이라는 적혀있는 영국 국방부 서류가 들어있었다.

  • "왜 남편은 여러명 있으면 안되나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일처다부제 법제화를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 있다. 현재 일부다처제를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일처다부제법이 통과되면 여성도 여러명의 남성과 결혼할 수 있게 된다.  . 일처다부제 법제화를 찬성하는 측은 “이미 일부다처제를 허용한 만큼 성평등 차원에서 일처다부제도 인정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 '델타 플러스' 최악의 변이되나…"코로나 우두머리될 수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가 세계 각국으로 무섭게 번지면서 원조를 능가하는 전염력이 얼마나 강하다는 것인지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미국의 보건 정책 전문가인 브루스 리 뉴욕시립대(CUNY) 교수는 27일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기고한 글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가 "계속 퍼질 것"이라며 심각성을 경고했다.

  • 피살된 美여대생 性이 '김치'

    '김치' 성을 가진 한 여학생이 친구를 찾아가다 길에서 만난 행인에게 치명상을 입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시카고에서 아나트 김치(31·Anat Kimchi·사진)가 노숙자로 보이는 남성에게 갑작스러운 공격을 당해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

  •  "성적 욕구 없어…여자가 뭐야?"

    베트남의 한 정글에서 40년이 넘도록 고립된 채 살았던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이 남성은 베트남에서 릫실사판 타잔릮으로 불리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남성인 호 반 랑(49)은 지난 41년간 정글에서 아버지, 형과 함께 고립돼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