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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줄 넘어지고 순식간에 수백명 깔려" 이스라엘 참사 순간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유대인 전통 축제 중 최소 44명이 숨진 압사 참사는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지 매체 와이넷(Ynet)이 인터뷰한 참사 현장 생존자들은 어떤 이유로 운집한 일부 축제 참가자들이 넘어졌고, 이후 이동하려는 인파가 차례로 넘어지면서 미처 손을 쓸 시간도 없이 수백 명이 깔렸었다고 증언했다.

  • 인도 일일 신규확진 

    인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8만명을 찍으며 또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29일 인도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7만9257명으로,  전날 기록한 최고 기록(36만960명)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 동전 무게가 무려 10㎏

    英 역사상 최대 금화 공개, 지름 20cm 순도 99. 9%. 무게가 무려 10kg이나 되는 동전이 있다면 믿겨질까. 영국왕립조폐국 '더 로열 민트'가 1135년 조폐 역사상 최대 크기의 금화를 선보였다. 29일 데일리메일은 영국 조폐국이 지름 20㎝, 무게 10㎏짜리 거대 금화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 세상 단 1개 뿐인 '딸 위한 책상'

    엘살바도르의 목수 아빠가 사랑하는 어린 딸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위해 튼튼한 가림막이 설치된 나무책상을 제작해 학교에 기증했다.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등교를 시작한 6살 딸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던 아빠는 나무로 책상을 만들었다.

  • 발리 하늘에 뜬 '잠수함 구름'

    인도네시아 발리 하늘에 언뜻 잠수함 처럼 생긴 모양의 구름이 떴다. 이를두고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이 릫잠수함 구름릮이 53명을 태우고 훈련 도중 침몰한 릫낭갈라(Nanggala)402릮함을 하늘도 추모하는 뜻으로 해석했다. 29일 드틱닷컴에 따르면 25일 오전 5시쯤 발리 하늘에 잠수함 모양의 구름이 한 주민의 사진기에 잡혔다.

  • 뼈만 남은 나발니 모습 충격

    단식으로 앙상해진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가디언은 29일 나발니의 단식 후 모습이 법정 화상 연결을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고 전했다.  . 이날 모스크바 바부쉬킨스키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교도소에 머문 채 화상 연결을 통해 판사의 질문에 답하는 나발니의 모습은 지난 2월 20일 마지막으로 법정에 출석했을 때보다 눈에 띄게 수척했다.

  • '피자의 나라' 피자 자판기 등장

    피자의 나라이탈리아 로마에 피자 자판기가 등장했다. 역사지구 인근 시내에 설치된 이 자판기는 나폴리 피자의 대명사인 마르게리타와 살라미(말린 햄), 판체타(소금에 절인 돼지 뱃살·일종의 베이컨), 콰트로 포르마지(4가지 치즈) 등 종류의 피자를 판매한다.

  • 남편 모르게 '정력감퇴제 먹이기' 유행

    중국의 일부 여성들이 남편의 외도를 막기 위해 몰래 정력 감퇴제를 먹이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에스트로겐 성분이 포함된 정력 감퇴제를 구한다는 글이 넘쳐나고 있다.

  • 침몰 '잠수함 비극' 예감했나

    "안돼 안돼. " 2세 아이가 문고리를 붙잡고 소리치고 있다. 방에서 밖으로 나오려는 아빠를 낑낑거리며 한사코 말린다. 아빠가 “화장실에 가야 한다”며 아들을 달래보지만, 아들은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다. 결국 아빠가 방을 나가자 등을 기댄 벽을 툭툭 치는 아이의 모습이 시무룩하다.

  • 男과 통화했다고 40회 채찍형

    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 탈레반이 남성과 전화통화를 했다는 이유로 잡혀온 여성에게 40회의 채찍형을 집행, 비난을 받고 있다. 26일 '프랑스24' 보도에 따르면 아프간 헤라트주에 사는 한 여성은 젊은 남성과 전화통화를 했으며, 이는 부도덕한 행위에 속한다는 이유로 탈레반으로부터 40대의 공개 채찍형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