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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 넣고 흥분한 나머지 바지를…

    파라과이 국가 대표 출신 공격수 라울 보바디야가 골 세리머니 도중 기쁨에 못 이겨 자신의 신체 부위를 부적절하게 노출했다.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과라니 소속 보바디야가 리베르타드와의 파라과이 1부리그 플레이오프 8강전 경기에서 종료 3분을 남겨두고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후 사이드라인 쪽으로 달려가 유니폼을 벗는 돌발 세리머니를 했다.

  • 한 손으로 쥔 숟가락이 '툭'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마술사 유리 겔러(75)가 31일 이스라엘 지중해 도시 텔아비브의 야파에서 코로나19를 백신을 맞았다. 그런데 그는 한쪽 팔에 백신을 맞을 때 다른 쪽 손으로 본인의 최대 장기인 '숟가락' 묘기를 선보여 구경꾼들의 박수를 받았다.

  • "맛난 거 먹고, 배우는 게 비결"

    세계 최고령자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일본인 다나카 가네(田中力子) 할머니가 2일 118번째 생일을 맞았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오카시의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다나카 할머니는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인류 최초의 유인 동력 비행에 성공한 해인 1903년 태어났다.

  • 새해에는 팬데믹시대 외출증 '백신여권' 등장할까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백신여권 도입에 대한 논의도 불붙고 있다. 백신여권은 특정 감염병에 대한 예방주사를 맞아 전염 우려가 없다는 점을 확인하는 문서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두고 "정보 불충분" vs "세계 지배할 것"

    (서울=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영국과 남미 일부 국가에서 긴급 사용 승인된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백신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아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평가한다.

  • 코로나19 사태 1년동안 '생이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 가까이 손주들을 보지 못한 조부모가 인형 옷을 뒤집어쓰고 나타났다. 영국 웨스트요크셔주에 사는 바버라 월쇼(71), 클리브 월쇼(73) 부부의 이색적인 '손주 상봉' 사진이 지구촌의 시선을 모았다.

  • 보신각 제야의 종 '비대면 타종'

    1953년 이후 67년간 이어졌던 보신각 '제야의 종' (사진)야외 타종행사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가상현실(VR)까지 동원됐다. 30일 SK텔레콤과 서울시는 국민들이 VR로 보신각 내부까지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는 '2020 제야의 종 VR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당신도 집안 다락을 뒤져보라"

    아일랜드의 한 가족이 82년간 다락방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게 보관해왔던 꽃병이 중국 청나라 시대의 것으로 확인돼 20억원에 팔렸다.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아일랜드 레이시 카운티의 셰퍼드 경매소가 최근 주최한 온라인 경매에서 높이 50㎝의 중국제 꽃병(사진)이 110만 파운드(약 16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 "니들 딱 걸렸어!"…'땅굴 밀회'

    멕시코의 이웃집 유부남 유부녀가 땅굴을 파놓고 밀회를 즐기다 적발됐다. 30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알베르토로만 알려진 멕시코 북서부 티후아나에 사는 유부남은 이웃집 유부녀 파멜라를 만나기 위해 두 집 땅 밑을 관통하는 땅굴을 팠다.

  • 12남매 나이 총합이 '1042세'

    형제·자매 합산 나이가 1000살이 넘는 한 가족이 ‘합산 최고 연령’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공식 등재됐다. 28일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지난 15일 도린 루이스(97·여)를 비롯 그의 형제자매 12명의 합산 나이는 '1042세 315일'로 그 누구도 따라잡지 못하는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