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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인스타그램계정이 섹시모델 사진에 '좋아요'…"경위 조사"

    (서울=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최근 한 섹시 모델 사진에 '좋아요'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나 바티칸 당국이 인스타그램 측에 설명을 요구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英 여왕 부부 결혼 73주년…증손자들 손 엽서에 함박웃음

    (서울=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엘리자베스 2세(94) 영국 여왕과 에든버러 필립공(99)이 결혼 73주년을 맞았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버킹엄궁은 엘리자베스 여왕 부부가 이날 결혼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증손자들이 보내준 축하 손 엽서를 보며 미소 짓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 '생선 소비 호소' 쇼맨십 화재

    파키스탄의 한 정치인이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기자회견 중 물고기를 날로 뜯어 먹는 모습을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파키스탄 수산부 장관을 지낸 딜립 웨다라치(63)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 후 급감한 생선 소비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며 물고기를 두 손으로 잡고 뜯어먹었다.

  • 물대포 맞선 대형 '오리 튜브'

    태국 방콕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현장에 어울리지 않을 법한 '대형 오리 튜브'가 등장했다.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물대포를 사용하자 시위대가 이를 막기위한 방패로 사용했다.

  • '하늘나라' 길도 같은 날 함께

    이탈리아의 80대 노부부가 코로나19로 같은 날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부 밀라노 북부에 있는 산 제라르도 병원의 코로나19 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빈첸초 몰리노(82) 씨와 그의 아내 올가(83) 씨가 지난 15일 나란히 숨을 거뒀다.

  • 간 큰 사기극 40대 女 철창행

    암 환자 행세를 하며 기부금을 모은 영국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최근 데일리메일은 자신을 암 환자라고 속여 인터넷에서 수천만 원을 모금한 40대 여성이 사기죄로 기소돼 법정에 섰다고 보도했다. 영국 켄트주 출신 니콜 엘카바스(42)는 인터넷 크라우드펀딩사이트 ‘고펀드미’에서 암 환자 행세를 하며 2018년 2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4만5350파운드(6675만 원)를 기부받았다.

  • 피자는 물위서 대야를 타고…

    멕시코 타바스코주의 주도 비야에르모사에 있는 배달전문 피자가게 '피자JJ'는 배달을 위해 플라스틱 대야를 이용한다. 따뜻하게 갓 구워낸 피자를 대야에 넣은 뒤 배달원은 물 속으로 몸을 던진다. 배달원의 온몸은 물에 흠뻑 젖지만 피자는 100% 안전하게 주문한 고객에게 배달된다.

  •   온라인 맞선녀 80명을 속였다

    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데이팅앱을 이용해 약 80명의 여성들을 만나 마음을 얻은 뒤 신용카드 정보를 알아내 인터넷쇼핑 결제 등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일본의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여성들이 입은 손해는 우리돈 7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어쩌면 이게 마지막 물웅덩이“

    브라질 중서부의 세계적인 열대 늪지인 판타나우에 서식하는 악어들이 떼죽음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18일 브라질 뉴스포털 UOL에 따르면 마투 그로수 두 술주(州) 네콜란지아 지역에서 수백 마리 악어가 물웅덩이 한곳에 몰려 있는 모습이 지난 15일 농부들에 의해 촬영됐다.

  • 화이자 백신 초저온 보관용 드라이아이스 수요 급증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승인을 20일(현지시간) 미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할 계획인 가운데 이 백신의 보관, 운송을 위한 드라이아이스 수요가 급증세라고 USA투데이가 18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