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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인스타그램계정이 섹시모델 사진에 '좋아요'…"경위 조사"
(서울=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최근 한 섹시 모델 사진에 '좋아요'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나 바티칸 당국이 인스타그램 측에 설명을 요구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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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여왕 부부 결혼 73주년…증손자들 손 엽서에 함박웃음
(서울=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엘리자베스 2세(94) 영국 여왕과 에든버러 필립공(99)이 결혼 73주년을 맞았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버킹엄궁은 엘리자베스 여왕 부부가 이날 결혼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증손자들이 보내준 축하 손 엽서를 보며 미소 짓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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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한 정치인이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기자회견 중 물고기를 날로 뜯어 먹는 모습을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파키스탄 수산부 장관을 지낸 딜립 웨다라치(63)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 후 급감한 생선 소비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며 물고기를 두 손으로 잡고 뜯어먹었다.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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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현장에 어울리지 않을 법한 '대형 오리 튜브'가 등장했다.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물대포를 사용하자 시위대가 이를 막기위한 방패로 사용했다.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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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80대 노부부가 코로나19로 같은 날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부 밀라노 북부에 있는 산 제라르도 병원의 코로나19 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빈첸초 몰리노(82) 씨와 그의 아내 올가(83) 씨가 지난 15일 나란히 숨을 거뒀다.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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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행세를 하며 기부금을 모은 영국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최근 데일리메일은 자신을 암 환자라고 속여 인터넷에서 수천만 원을 모금한 40대 여성이 사기죄로 기소돼 법정에 섰다고 보도했다. 영국 켄트주 출신 니콜 엘카바스(42)는 인터넷 크라우드펀딩사이트 ‘고펀드미’에서 암 환자 행세를 하며 2018년 2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4만5350파운드(6675만 원)를 기부받았다.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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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타바스코주의 주도 비야에르모사에 있는 배달전문 피자가게 '피자JJ'는 배달을 위해 플라스틱 대야를 이용한다. 따뜻하게 갓 구워낸 피자를 대야에 넣은 뒤 배달원은 물 속으로 몸을 던진다. 배달원의 온몸은 물에 흠뻑 젖지만 피자는 100% 안전하게 주문한 고객에게 배달된다.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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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데이팅앱을 이용해 약 80명의 여성들을 만나 마음을 얻은 뒤 신용카드 정보를 알아내 인터넷쇼핑 결제 등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일본의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여성들이 입은 손해는 우리돈 7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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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서부의 세계적인 열대 늪지인 판타나우에 서식하는 악어들이 떼죽음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18일 브라질 뉴스포털 UOL에 따르면 마투 그로수 두 술주(州) 네콜란지아 지역에서 수백 마리 악어가 물웅덩이 한곳에 몰려 있는 모습이 지난 15일 농부들에 의해 촬영됐다.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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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승인을 20일(현지시간) 미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할 계획인 가운데 이 백신의 보관, 운송을 위한 드라이아이스 수요가 급증세라고 USA투데이가 18일 보도했다.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