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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총장 "한국이 팬데믹 효과적 통제 입증" 한글 트윗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한국 정부의 협업에 감사를 표했다.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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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에서 투계장(鬪鷄場)을 단속하던 경찰관이 싸움닭 발에 부착된 칼에 베여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6일 낮 1시(현지시간)께 필리핀 중부 북사마르주(州)의 한 투계장에서 발생했다.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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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19 백신 TF 위원장 "1세대 백신 불완전할 수 있다"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영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이 초기 백신에 결함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며 "모두에게 효과가 있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케이트 빙엄 위원장은 27일(현지시간) 의학 저널 랜싯에 게재한 보고서 '영국 정부의 백신 TF: 영국과 세계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 전했다.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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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중국, BTS에 맞섰다. 그리고 졌다" 칼럼 게재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중국이 세계적 인기를 얻는 K-팝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의 영향력에 맞서 '공격'에 나섰으나 패배하고 말았다는 내용의 칼럼을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현지시간) 실었다. 중국계 미국 언론인 아서 탐은 이 신문에 '중국이 K-팝 거인에게 맞섰다.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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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리=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교사 참수 사건'을 계기로 벌어진 프랑스와 터키 대통령 간 설전이 유럽과 이슬람권 국가 간의 대립으로 확산하고 있다. 일부 이슬람 국가에선 노골적인 반(反)프랑스 운동이 벌어지고, 유럽국들은 이에 맞서 프랑스를 옹호하며 문화적인 대립이 심화하고 있다.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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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올해 손실 5. 5조원 육박할 듯·창사 후 최대 규모. JAL, 2. 5조원 손실 예상·수조원 규모 대출 추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양대 항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에 무너져 내리고 있다.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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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놓쳐 불리해진 WTO선거…정부 "마지막 후속 협의에 최선"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윤보람 기자 = 첫 한국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을 만들기 위한 승부처로 여겼던 유럽연합(EU)이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면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힘들어지는 분위기다.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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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몸에 척척 붙이는 일명 '자석맨'이 화제다. 주인공은 이란 출신의 아볼파즐 사버 모크타리(51)라는 남성으로 어떤 물건이든 몸에 붙이는 기이한 능력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노리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약 5년 전 범상치 않은 자신의 능력을 발견한 그는 "예전에 딸이 몸에 숟가락을 붙이는 인도 남자를 보여준 적이 있다.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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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조앤 호콰드(사진) 할머니가 24일 도싯카운티의 자택에서 112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호콰드는 1908년 3월 29일 태어났다. 당시 영국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증조할아버지인 에드워드 7세가 왕이었다.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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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무술 명가 소림사 출신 경찰이 500m를 바람처럼 질주해 음주운전 혐의자를 잡은 일화가 화제다. 26일 중국국제라디오와 웨이보 등에 따르면 이달 중순 중국 후베이성 샹양의 한 길거리에서 음주 운전을 한 남성이 차를 버리고 도주하다가 소림사에서 4년간 무술을 배운 경찰의 추격에 덜미를 잡혔다.
202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