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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총장 "한국이 팬데믹 효과적 통제 입증" 한글 트윗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한국 정부의 협업에 감사를 표했다.

  • 투계장 단속 필리핀 경찰관, 싸움닭 칼에 베여 사망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에서 투계장(鬪鷄場)을 단속하던 경찰관이 싸움닭 발에 부착된 칼에 베여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6일 낮 1시(현지시간)께 필리핀 중부 북사마르주(州)의 한 투계장에서 발생했다.

  • 영국 코로나19 백신 TF 위원장 "1세대 백신 불완전할 수 있다"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영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이 초기 백신에 결함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며 "모두에게 효과가 있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케이트 빙엄 위원장은 27일(현지시간) 의학 저널 랜싯에 게재한 보고서 '영국 정부의 백신 TF: 영국과 세계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 전했다.

  • WP "중국, BTS에 맞섰다. 그리고 졌다" 칼럼 게재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중국이 세계적 인기를 얻는 K-팝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의 영향력에 맞서 '공격'에 나섰으나 패배하고 말았다는 내용의 칼럼을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현지시간) 실었다. 중국계 미국 언론인 아서 탐은 이 신문에 '중국이 K-팝 거인에게 맞섰다.

  • 교사참수 테러 후폭풍…유럽-이슬람권 '문명충돌' 우려

    (서울·파리=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교사 참수 사건'을 계기로 벌어진 프랑스와 터키 대통령 간 설전이 유럽과 이슬람권 국가 간의 대립으로 확산하고 있다. 일부 이슬람 국가에선 노골적인 반(反)프랑스 운동이 벌어지고, 유럽국들은 이에 맞서 프랑스를 옹호하며 문화적인 대립이 심화하고 있다.

  • 비행기 팔고 승무원은 콜센터로…벼랑끝 日항공사들

    ANA, 올해 손실 5. 5조원 육박할 듯·창사 후 최대 규모. JAL, 2. 5조원 손실 예상·수조원 규모 대출 추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양대 항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에 무너져 내리고 있다.

  • EU 놓쳐 불리해진 WTO선거…정부 "마지막 후속 협의에 최선"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윤보람 기자 = 첫 한국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을 만들기 위한 승부처로 여겼던 유럽연합(EU)이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면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힘들어지는 분위기다.

  • "오이도 몸에 붙일 수 있다"

    무엇이든 몸에 척척 붙이는 일명 '자석맨'이 화제다. 주인공은 이란 출신의 아볼파즐 사버 모크타리(51)라는 남성으로 어떤 물건이든 몸에 붙이는 기이한 능력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노리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약 5년 전 범상치 않은 자신의 능력을 발견한 그는 "예전에 딸이 몸에 숟가락을 붙이는 인도 남자를 보여준 적이 있다.

  • 최고령 할머니 112세로 별세

    영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조앤 호콰드(사진) 할머니가 24일 도싯카운티의 자택에서 112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호콰드는 1908년 3월 29일 태어났다. 당시 영국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증조할아버지인 에드워드 7세가 왕이었다.

  • 소림사 출신 경관은 달랐다

    최근 중국에서 무술 명가 소림사 출신 경찰이 500m를 바람처럼 질주해 음주운전 혐의자를 잡은 일화가 화제다. 26일 중국국제라디오와 웨이보 등에 따르면 이달 중순 중국 후베이성 샹양의 한 길거리에서 음주 운전을 한 남성이 차를 버리고 도주하다가 소림사에서 4년간 무술을 배운 경찰의 추격에 덜미를 잡혔다.